우울증 온 거 같아요
아침까지 그냥 누워있다가 점심에 자고 일어나면 저녁
밥도 먹기도 싫고 햇빛도 없고 어두운게 현타 존나 오고 눈 질끈 감다가 넷플보다가 새벽되면 배고파서 밥쳐먹고 또 눕고 반복한지 3달째네요 기운도 없고 아무도 안만나요 연락도 다 씹고요 일해야지 하면서도 원하는 갯수 안나오면 정병존나오고 집와서 거울보며 혼잣말 하면서 울어요 넌 왜이렇게 좆같이 생겼니 왜태어낫냐 창녀하려고 이러려고 태어났나 왜 나를 낳아서는 이 고통의 굴레를 끊어버려야한다 난 자식을 안낳늘거야 삶은 좆같거든 이걸 매일 상기시키며 허공만 바라보다 잠들어요 뭐 의지로 어케할 수 있는게 아님 원래 외모정병이 심했음 쫌만 뺑이타면 바로 이제 공황오고 하나하나 그냥 존나 예민하고 스트레스받고 밤일이랑 상극인 성격인데 나이는 먹고 할 수 있는 일 하고싶은 것도 없고 남들한테는 맨날 먹고노는 개백수 병신으로 보이는것도 이제 지긋지긋하고 그렇다고 죽고 싶진 않아요 겉으로 보면 잘 웃고 밖에도 돌아다닐 기력은 돼요 운동도 잘 가고요 근데 왜이리 집에만 오면 우울할까요 너무 외롭고 진짜 이 지긋지긋한 삶 10년뒤에도 이러고 잇으면 고양이들 만약 별로 간다면 저도 따라가기로했어요 의미없거든요 단한번도 행복한 적 없던 것 같아요 지근도 눈물나네요 에휴 그냥 수면제 개처먹고 영원히 잠들고 싶어요 제 미래가 너무 암울해요
우울증 조울증 에디치디약 다 먹어봤고요 효과없고 병원 안믿어요 그냥 이건 타고난 기질 같은 거에요 오늘은 출근해야겟죠 크리스마스에 항상 저는 혼자였어요 오늘도 잠도 못자고 담배만 뻑뻑 피다가 에휴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