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려왔어요. 능력 없는데도
제가 그새끼랑 이혼한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내새끼를 그런놈 밑에서 크게 하기 싫었어요 말뿐인 시부모들도 너무 싫었고
애가 그들 안에서 뭘 배울까 싶었어요
지금도 가끔 생각해요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데 못해줄때마다,
능력없는 나보다 저 집구석에서 크는게 나았을까?
생각하지만 금세 다시 절레절레해요 이유는 위에 적은 것과 같음
저 이혼할때 주변에서도 애주고 새인생 살아라 했어요
지인들 말도 나생각해서 해주는거니까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조금 밉기도 했었어요 ㅇㅇ(애이름)을 보고 아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다는게..
근데 제 주변은 다 애 주고 나오더라구요
친구들의 선택도 존중하지만 솔직히 이해는 안감..
그치만 애만 잘 키울수 있다면 엄마가 키우든 아빠가 키우든 문제없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