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에 본집 회사 가게가 다 30분 내외였음. 생초짜일 때 회사 다니면서 모던바로 입문함.
사회초년생 때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돈 빌려서 하는 사업마다 말아먹고 망하면 튀어버리는 사기꾼이라 집 망해버려서 집 날아가고 차 날아감. 그때는 친척들 돈 까지 다 해 먹어버려서 친척모임 가기가 싫었음. 회사 다니면서 엄마가 부탁해서 내 신용대출로 본집 보증금 대출받아 놨음.
그렇게 바쁜 회사도 아니었는데 회사에서 칼퇴하는 걸 아니꼽게 봄. 그날 업무 다 했는데 상사가 퇴근 때 내일 오전중까지 해오라며 밤 새워야 할 숙제 같은 재택근무 업무량을 나한테 줌. 나한테 득도 안 되는 잡무같은 거임. 다니고 있던 모던바는 2주치 시급 뜯김. 남자사장이었는데 가게 넘기고 사라졌다함. 가게 손님들이 팁은 줬음. 가게에 팁 많이 주는 손님이 얘기해줌. 자기랑 2차가자고 터치할래서 경찰 부른다 함.
좀 쉬다가 아까노끼 눈 코하고 여사장이 하는 다른 모던바로 옮김. 원천도 안 올리고 주급계산은 제대로 해줬음. 여사장이 나 회사다니면서 근처 학원 갔다가 마칠시간이면 전화와서 출근해달라고 했음. 처음엔 주 2회 나가기로 함. 회사마치고 업무관련 자격증학원갔다가 모던바 출근하는 식이었는데 사장이 조금 더 일해달래서 주 1~2회 가는 걸 3~4회씩 나가기도 함.
어느정도 집에 같이 살면서 집대출금 은행이자 나가는 상황에서 용돈 겸 월급 보태드리다가 가족들이 성인인데 나 말고 일 하는 사람이 없음. 나한테 달라고만 함... 더 이상 못하겠다하고 회사도 관두고 나 집 나가서 뭘 배우든 하겠다하고 따로 나와서 월세살이 하고 알바하고 학원 다녔는데 그러다가 친구가 룸일 알려줘서 룸일 입문함. 모던바보다 배로 벌었음. 내 일하면서도 가족들 용돈 보내주다가 가족들 이력서 대신 써줘서 취직시키고 이제 용돈도 매달 안 보내주고 마이웨이 하는 중. 제 자신을 우선시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