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일하면 혼자 살아야 함
적어도 화류일 하는 동안은 화류친구든 가족이든 남친이든 같이 살면 더 돈 벌고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손해보게 돼 있음.
남친도 가게에서 만난 남친이었는데 동거하니 나중엔 현금 60훔쳐감. 가게 출근할 땐 가게 오는 척 다른 번호로 영업진폰에 연락해서 다른 손님 못 받게 방해하고 돈도 안 쓰고 나중엔 제 집에 얹혀살다시피 함.
그 전엔 가족이랑 같이 살았는데 성인 형제자매에게 용돈을 더 주니 오히려 백수백조짓하려해서 제가 더 힘들어져서 돈 주고 내쫓아버림.
내보낼 때 몇 개월치 월세랑 보증금 얻을 돈까지 줬는데 나중엔 나 때문에 대출받았다고 내 탓하는데 기대도 없었지만 사람 안 변하네요.
본집에서 살 땐 엄마가 현금이랑 골드바 훔쳐가고선 제가 준다했다고 말 바꾸니 어이가 없어서 그해에 집 나왔어요.
제 주변은 도와주면 더 쉬려하고 나중에 안 도와주면 탓하고 얻어먹고 쉬려하는 게 인간본성이었네요.
화류일하면 돈 단위가 달라지니 결국은 돈 쓰는 건 아가씨인데 주변인들은 그쪽에서 만났거나 가까이 있으면 돈 가진 거 알게 돼서 동등하게 만나도 결국 친구잖아 가족이잖아 하면서 뽑아먹으려하는데 그럴바에 차라리 본인이 사장이라 직원에게 월급주고 비즈니스적인 그런 인간관계가 낫지 인류애적인 인간관계는 화류일하는 동안은 소용이 없었네요.
도움을 끊어야 각자도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