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업으로 했던일 취직하려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접고 사무직 취직해서 이틀째 나갔는데요 진짜 나이 많고 경력 몇개없으니 알바자리 마저도 취직 안되더라구요 다들 경력자나 어린사람 뽑으려구하고 그나마 콜센터 이런데야 퇴사율 워낙높고 근무강도 높으니 상시모집이구요 주로 몸쓰는 퇴사율 높은곳만 연락오고 브런치카페같은데도 연락오긴하는데 이런데가 일 더 빡세신거아시죠.. 암튼 방황하다 월급 230짜리 작은 사무실 취직했어요 일 배우는 과정이라 머리 쥐나긴하는데 이력서뭉치 많은데 저같이 하찮은 닝겐 구제해줘서 감사한맘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사람들도 몆명없구 성격 무난무난하고 터치없구 존중해주는 분위기라 감사하게 생각해요 주5일 9시에서6시까지 일하고 주말공휴일은 쉬구요 한5개월만 하고 본업 돌아가려했는데 본업은 프리랜서개념이라 기본급이 없다시피하고 거의 영업이거든여 글고 중요한건 나이들면 내꺼 차리지않는 이상 답없는 직종이구여 창업비용도 많이 들어서 리스크가ㄷㄷ 근데 여기 사무직은 일만 익히면ㅈ꿀일것도 같아서 연봉상승을 노리며 다닐까싶기도해요 4대보험도되고 근무가 스트레스없는 환경이라서요 밤일은 일주일에 한번 토욜 밖에 못가니 이제 허리띠 졸라매긴해야되는데 뭔가 사람사는 느낌은 나네요 본업에 대한 미련이 계속남는데 내가 오너안되면 노답에 영업압박 심하고.. 이번에 구직하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생각보다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조차 취업이 어렵다는것을여 그전엔 생각하기도 싫고 현실파악 안됐는데 현실파악 제대로 함여..ㅜ 어릴땐 그래도 경력 뭐 없어도 다들 면접보러오라고도 하는데 나이많으니 그 식당 혹은 판매직조차 연락이안와요 제가 이회사 들어간것도 진짜 운이 좋았던거라 생각해여 아니면 몸 갈릴 곳 말곤 ..진짜 일할곳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상황 개망인데 저의 경우는 밤일 전업으로 하기에는 오히려 멘탈만 약해지고 안맞는거 같아요 이제 누가봐도 나이든 티가 나서 힘들기도하구요 지금은 제로지만 하나씩 노력해서 채워나가려구요 그렇게 살다보믄 나아지는 날도 오겠져뭐..
버블 1
· 24.06.14. 00:47
저는 낮일 2달차인데 구직할때 나이들어서 신입으로 취업하려니까 진짜 나이가 중요하구나ㅜ느꼇어요 언니말대로 진짜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던 일조차요 저는 하고싶은게 생겨서 시작한거긴한데 금전적으로만 본다면 진짜 레알 손해긴해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고 참고 견디는 중입니다 가게에 일주일에 1~2번 나가도 요즘 돈벌이도 안되고 하니까 쪼들리긴하는데 진짜 열심히ㅜ사는중이에요! 우리 화이팅하자구영
글쓴버블
· 24.06.14. 04:46
진짜 나이 중요해요 그동안 밤일 하면서 현실파악 안되서 식당판매직 이런것들은 쉽게 할수 있을줄 알았어요 사무직은 엑셀 기본이구요..최저시급으로 따졌을때 주5일9시간 근무 월206만원 이것마저어리고 경력직 우선으로 뽑는현실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