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지방이라 돈 모을려면 서울에 고시원 단기로 예약해서 10시간 넘게 일하고..집에 와서 씻고 자고 일어나면 출근 4시간 전.. 그럼 또 출근하고..이렇게 최소 2주~3개월 동안 일하다가. 몇달 일 안하고 일반인 생활..
이렇게 산지 2년쯤 됐는데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내겐 이 일이 음침한 1평 남짓한 공간과 쾌쾌한 냄새 뭐 이런 기억들 뿐이니
내가 서울에 있는지 가족들도 친구들도 모르고 혼자 이렇게 원정생활을 한지 2년됐어요
왜 이렇게까지 사나싶고 그냥 본업으로 들어앉아버릴까 싶다가도 스스로...일말의 다짐? 미래를 위해 이런 생각으로 버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는건 자괴감뿐
난 뭘 위해 일하는걸까
버블 1
· 25.08.6. 16:11
BEST우선 생각 많이 하지말고 돈 모아요 그거 계속 생각하면 머리만 아픔 늙어서 돈없는것보다 서러운거 없음
글쓴버블
· 25.08.6. 19:57
@버블 1 그쵸. 돈이 외로가 되네요
버블 2
· 25.08.6. 18:56
그래서 집은 그래도 괜찮은데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야 정병이 덜 오는것같음. 집이 너무 구리면 내가 이딴곳에서 먹고자면서 뭐하고있나싶음.
글쓴버블
· 25.08.6. 19:57
@버블 2 그런가요 너무 돈만 보고 살은 것 같네요
버블 2
· 25.08.6. 22:49
@글쓴버블 일단 집을 이사하세요. 집이 일단 내가 마음적으로나 몸적으로나 오로지 내가 편히 쉴수 있는 공간 아닌가요? 그런데 들어가기 싫을정도로 거지같은곳이면 정병와요. 이딴집에서 돈만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돈도 많이 모으지도 못했다면 더 박탈감 장난아님. 오히려 다른사람이 돈 더 많이 모음. 제가 그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