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으로 하다 무기력증+우울+술또 걍 모든거 다 극한으로 찍고 오래 쉬었거든요 쉬니까 사람 답게 사는 것 같아서 그냥 낮일로 200 벌어도 배달 끊고 아끼며 살고 다약, 정병약 없는 삶 사려고 맘 먹고 진짜 정리 중인데
사람 욕심은 또 끝이 없나봐요.. 맨날 울면서 다니고 제정신 아니었는데 어디가서 이 돈 버나 싶고 예쁜 나이에 다시 악착같이 살아야되는게 막막하기도 하고 아예 풀출하고 한탕 벌까 하다가 전 전업해도 돈은 못 모았었거든요 ㅠ 좀 모으면 성형 돌리고 사이즈업하고 근데 다시 나가니까 예뻐져도 그 나름 또 고충이 있더라고요 매일 쉬운 길만 선택하고 용꼬리 힘들어서 가게도 뱀머리 가게만 다니고 살 좀 찌면 걍 단식, 다약, 지흡.. 음식도 해먹은 적 거의 없고 배달 결국 빚은 없지만 모아둔 돈 거의 없고 1000 좀 안되는 돈만 남았어요 친구는 한명도 없고 ..
근데 또 돌아가면 정병 인생 반복이겠죠? 쉬니까 정신이 맑아져서 아 이만큼 버는 일 없지 싶고 그때 좀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돈 좀 더 모아둘걸 아쉬움도 남고 흘러가버린 시간 아깝고 그러네요 시원섭섭해요 언니들은 부디 몸 마음 잘 지켜서 원하는 금액 버시고 떠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