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에 있는시간 기껏해야 3분..?이잖아여 근데 이날은 손님 뒤지게 없는 텐카갔다가 손님 오기만을 기다리는 날이었어요 어쩌다가 옆에있는 언니랑 대화가 트였는데 그 언니는 갑자기 자기 인생에 대해 읊기 시작했아요… 무슨 얘길 해도 전부 자기 얘기 자기 경험 자기 생각… 상호간의 질문이라는게 없고.. 화법 진짜 너무 질려서 대화하다가 토할뻔 했어요
얘기가 재밌기라도하면 몰라 결론은 자기가 앰생 문돼 양아치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서 꽁씹을 했는데 속궁합이 ㄹㅈㄷ라 결혼을 해야겠는데 남친 부모님이 어쩌구
친구 없겠구나 그래서 아무나 붙잡고 이런 얘기나 하는거구나 싶었어요 나이가 30이 넘는데 이런다는건 분명.. 더이상 생각하기가 싫네윰 여튼 정신 다시 바짝 차리게 되는 계기였어용.. 아니 그냥 끔찍한 경험이었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