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를 많이 때렸대요 그래서 원래 잘 살았는데 엄마가 저랑 제 동생덷구 나와서 혼자살아가지구 집이 많이 가난했다구.. 근데 나중에는 엄마가 저를 또 많이 때려서 그냥 저도 집 나왔어요 엄마가 여유가 없더라구요 20살되면 집 나가라 하는 사고방식이라 전 키워준거에 그냥 감사하려고 해요 인정하긴 싫지만 이것도 대물림이라고 봐요 전 자식 낳으면 제 엄마가 했던 것처럼 안 하려구요
버블 1
· 24.12.10. 13:25
엄마가 때리신 것도 올바른 건 아니지만 힘드신 상황에서 동생이랑 쓰니까지 다 데리고 나오신 건 사랑이에요 전 강아지랑 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이사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어머니는 큰 결단과 힘든 과정이었을 거에요 나중에 언니가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고 어머니랑 대화할 마음이 생기면 허심탄회하게 둘이 대화해보세요 아마 하길 잘했다 싶을거에요
글쓴버블
· 24.12.10. 13:30
@버블 1 그때 나온건 잘했겠지만 아빠도 계속 같이 살려고했대요 그런데 엄마가 그냥 나온거라.. 그 뒤로 저희 남매 미워해서 많이 때렸죠, 가난해서 왕따도 당했죠, 친구들도 엄마가 이상하다고 했대요 그래도 엄마가 제일 힘든거 아니까 전 그래도 이해했었네요. 이젠 집에는 안 들어가지만 ㅡㅡ 부디 혼자라도 행복했음 좋겠어요
버블 1
· 24.12.10. 13:34
@글쓴버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어서 화풀이를 아기들한테 했나봐요 가족들 때문에 마음이 힘들면 가족들이랑 본인을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언니가 제일먼저 행복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