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남이랑 연 끊을까요
하퍼 손으로 만남. 장타로 앉혀줬는데 진짜 매너있었음. 일행이 만지려고 하거나 괴롭힐 때 커버도 쳐줌. 항상 못생기거나 아저씨인 애들만 보다가 젊고 잘생긴 손님이 앉혀줘서 기분 째졌음 히히 인플루언서 창하 닮았고 얼굴 작은데 키 180 넘음. 남미새에 얼빠인 나년은 먼저 번따해서 만나자고 함
연락하고 만나면서 이상함을 감지함.. 대화할 때 본인이 먼저 물어봤으면서 대답해주려고 하면 자꾸 끊으면서 자기 할 말만 하고 본인 얘기하는 건 좋아하는데 남 얘기는 별 관심 없어하고 공감도 안 하려고 함. '성격이 별로여서 이렇게 잘생겼는데도 업소 다니는 거였구나.. 인성은 괜찮은 거 같은데 사회성만 떨어지는 건가?' 싶었는데 계속 다른 가게 언니들 본명 함부로 대가면서 아는 애냐고 물어보고 그 언니들 카톡 프로필이랑 인스타 보여주면서 강제로 화밍아웃 시킴
'와.. 나는 이 사람한테 나의 제대로 된 정보를 절대로 알려주지 말아야겠다' 싶었음. 룸에서는 이미지 관리하고 매너 있게 행동했어도 결국엔 꽁떡을 위함일 뿐이었던 거고 이 사람도 결국 아가씨들을 업신 여기는 손님들 중 하나였던 거임. 그러니까 자기랑 친하게 지내는 아가씨들 정보 뿌리고 다니지.. 가게에서 봤던 언니들 얘기도 나와서 내 본명이랑 다니는 학교 안 알려준 걸 천만다행으로 여겼음
같이 밥 먹다가 화장실 갔다 왔는데 내 가방 위치가 바껴있고 가방 문도 열려 있는 거임.. 존잘남 추궁하니까 솔직히 뒤져서 민증 확인했다고 실토함. 진짜 어이 없고 소름끼쳐서 바로 집으로 가고 차단했는데 계속 연락 오네요.. 아직 못 따먹어서 아쉬워서 저러는 거 같은데 연락 받아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