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완전 공감이요 남는건 돈이랑 가족뿐
본가 찾아뵙고 돈도 빨리 벌고 화류 빨리 청산해야겠어요
본인 입장이 아니어서 객관적인 상황은 모르겠지만
이쪽 일 발 들이신 이상 돈 버는 거 자체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건 좀 그런 거 같아요
돈 버는 방식의 도덕적인 면을 떠나서 독립된 성인이 돈을 벌려고 그런 건데; (좀 더 나가자면 부모님이 생활비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독립된 개체로서 자기가 벌어서 자기 삶 살겠다는데 뭐가 미안한 건지...
사기쳐서 감방간 것도 아니고.
어머니와의 관계 때문이라면 그냥 미안한 척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엄마 건강이 안좋아서 아픈데...아파서 보고싶다고 잘 지내냐고 본가 언제올거냐고 저 기다리는데 제가 당장 돈 버는거에 매몰돼서 엄마신경도 못 쓰고 그게 미안하네요 심지어 어젠 새벽에 술마시는거 통화로 들리기도 했고...
일욜에 찾아가고 얘기도 많이 하고 앞으론 연락도 꼬박꼬박하고 자주 찾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