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개쓰레기같은 일이 있어서 혹시라도 다른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래요. 경기도 ㅇㅍ 다니는 언니구요 나이는 40대고 본명은 김ㅂ 이에요 투잡으로 애견미용 배우고 갈색 푸들 키워요. 룸에서 만나서 둘다 쓰레기타다가 언니가 같이 옮기자고해서 ㅇㅍ로 같이 옮기고 언니 동생하면서 살갑게 지냈어요. 근데 저는 화류친구 안두는 스타일이라 언니 본명도 안물어봤구 데면데면 지낼려고했는데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오길래 본폰 번호도 교환하고 일 안나갈때도 카톡으로 시시콜콜 수다떨면서 지내는 사이였어요. 근데 오늘 언니가 서울에 강아지카페 가자는거에요. 둘다 강아지 키우거든요. 거기 가서 강아지 풀어놓고 놀다가 미용까지 다 시키고 오자길래 거리상으론 좀 멀지만 알았다고 했죠. 언니는 차가 없어서 제차 뒷좌석에 저희 강아지 태우고 아침에 픽업하러 언니 집 앞까지 갔어요. 언니네 푸들이랑 다같이 차 타고 네비주소로 운전하면서 갔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주차장 보이는데 언니가 먼저 내려서 담배 한대 피우겠다는거에요. 자긴 강아지 옆에 끼고 담배안피운담서 지금 아니면 못 핀다고 ㅋㅋ 그래서 알겠다고 먼저 내려줬어요. 근데 주차 다 하고 내렸는데 언니가 카톡으로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잠시 근처좀 보고오겠다네요. 편의점 가나 싶어서 알겠다고 저혼자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카페들어가려는데 코로나 때문에 놀이터 운영안하더라구요 ㅡㅡ 여기서부터 살짝 빡친게 자기가 가자고 했으면 이런거 미리 알아놔야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뭐 언니가 홈페이지 맨날 들여다보는것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지 싶어서 강아지들 근처 산책이나 시킬랬는데 언니네 푸들 목줄이 없는거에요.. 카페에만 있을 생각으로 목줄을 안챙겨온거겠죠? 근데 언니는 연락이 안되고 전화도 안받고 저혼자 강아지 두마리 안고있다가 차에 다시 탔어요. 언제 올지 모르는 언니 기다리면서 차에서 강아지들이랑 있는데 얘내 쉬마려운지 자꾸 엄청 짖고 문 박박 긁고 난리도 이닌거;; 저희집 강아지 먼저 목줄 채우고 밖에 쉬야 해주고 다시 차에 타서 푸들한테 목줄 바꿔 채워주고 번갈아가면서 쉬야시켜줬어요. 시동끄니까 엄청 꿉꿉하고 더워서 시동켜놓고 에어컨까지 틀어주고 강아지들 헥헥거리길래 물그릇에 물채워주고, 근데 이여자는 전화 몇십통했는데도 안받고 ㅡㅡ 한시간반? 정도 기다렸는데 이언니가 ㅋ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 생각할 수록 또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성형외과 주사맞으러 간거 ㅋㅋㅋㅋㅋ 첨부터 목적은 그거였겠죠. 강아지카페는 핑계고 지 팔뚝주사인지 뭔지 맞으려고 저 셔틀시킨거 ㅋㅋㅋ 근데 카페가 문닫아서 저혼자 개고생하고 있는데 약봉지들고 나타나서 근처 병원있길래 한번 들어가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기다렸냐고 ㅋㅋ 개빈정상해서 언니랑 언니강아지 두고 오려다가 비도 부슬부슬 내리길리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앞만 보고 운전해서 언니집앞에 내려줬어요. 오는 내내 제 눈치 엄청 보더니 쓰잘떼기 없는 지 남자친구 이야기하길래 걍 대꾸도 안했어요. 너무 기분나빠서 혼자 집에 있다가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다싶어서 이건 아니지않냐고 카톡했더니 저 차단한건지 뭔지 하루종일 카톡도 안보고 아직도 1 안없어졌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살다살아 이런 경우는 또 첨봐요 오늘도 화류친구는 믿고 거른다는 말을 되새기게 되네요 다른 언니들은 저처럼 등신은 아니라 애초에 호구당할일 없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세요ㅋㅋ 진짜 오늘 하루 노동한거 생각하니까 빡쳐서 잠도 안와요
버블 1
· 20.05.18. 02:32
와.... 완전 미친년
버블 2
· 20.05.18. 02:34
진짜 이기적이네요 ㅇㅍ에 40대가 있어여? 헐
버블 7
· 20.05.18. 12:37
22 40대 뺀 많이 당할거같은데 ..앵간한 손님들이 자기보다 어릴거같은데
버블 6
· 20.05.18. 14:05
좀 동안이긴해요. 첨에 저도 나이듣고 놀랬어요
버블 3
· 20.05.18. 02:34
미친년이네 전 글읽다가 언니한테 강아지 버리고 간건줄알고 심장 두근거렷어요 하 세상에 개또라이 정신병자들 존나많네요 강아지는무슨죄야 저렇게까지 하며 살고싶을까 나이는 어디로쳐먹은건지 얼굴 존나 철판이네요
버블 2
· 20.05.18. 03:14
저두 버리고 갈까뫄 걱정하며잀음ㅠ
버블 4
· 20.05.18. 02:38
우와 대단한 똥배짱이다~ 사과도 안하고 차단?ㅋ
버블 5
· 20.05.18. 02:40
화류에서 만난인연은 그냥 믿고걸르는게 답이네요 사적으로 만나서도안되구
버블 12
· 20.05.18. 11:20
22
버블 12
· 20.05.20. 01:01
33
버블 6
· 20.05.18. 02:41
언니들이 같이 분노해주시니 그래도 화가 좀 풀리네요.. 그언니도 빨리 이거 읽고 좀 자기반성을 해야될텐데요.. 넘 기빨린 하루라서 눈좀 붙여야겟어요 너무 피곤하네요 정말
버블 7
· 20.05.18. 02:49
wow 어메이징하네요 ㅎㅎ 담배피다가 무슨 성형외과까지 가는 그런 생각은 대체 어디에 뇌가 달려있으면 가능한 부분이죠? 진짜 대단하다 정말 대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