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estp인데
(isfp 많이는 못봐서 다 그렇다는거 아니고)
isfp가 왜 손절하는지 알것같은게
평소에 얘 게으르고 답답해도 걍 그런가보다 하는데
isfp가 사람 잘믿고 은근 충동적이라 사기꾼한테 돈날리고
(스스로도 속상할거 알지만)
저한테 돈날렸다는 말하면
위로보다 속이 깝깝해져요 말이 이쁘게안나감
뭔가 저도 모르게 얘 갑갑한 모습에 충고하고 있음
ISFP보면 웃긴웃는데
속이 웃는게 아닌것같아요
돈 날리고 다른사람 같으면 지금 멘탈 다 나갔다
나니까 멘탈 붙잡고 있는거다 이러고 앉아있는데
진짜 속에서 고구마 꽉 막힌 기분....
근데
이게 긍정적인 성격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게 낙관적이예요 뭐 어떻게든 되겠지~
계속 팩폭하다보면
ISFP가 참고 참다가 연락 끊기고 손절하는듯
지도 지 한심한점 아는데
지적하면 듣기 싫은거죠 싸우기도 싫고
그리고 엄청 친하기 전에는 순둥순둥해보였는데
친해지면 속으로 욕하고 있는게 보여서
딱히 착해보이지도 않음
ISFP 그냥 친구로는 잘지낼수있는데
베프나 남친으로는 진짜 안맞는것같아요
차라리 갈등이 생기면 말하고 풀고싶은데
그것도 안되서 더 답답ㅋㅋㅋㅋㅋㅋㅋ
제 주변에 있는 ISFP는 진짜 착해서 제 옆에 있는게 아니고
지도 팩폭 맞고 기분 ㅈㄴ 나쁜데 제가 있는게 이득인 면이 있어서
팩폭 당해도 그냥 가만히 있는거
아마 이득인게 없었으면 저는 벌써 손절당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