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놀러 왔는데 집에 가려구요
한 2주째 본가에 있는중이에요
엄마가 직장에 다녀서 제가 청소 빨래 같은 거 다 해놨어요
근데 제가 깔끔하고 버리는 걸 좋아하는데 엄마는 저장강박 초기처럼 이거 다 필요한거야 하면서 버리지도 않고 정리하지도 않아요..
그런 정리 안 된 모습 보는 것도 싫고
배 안 고파서 밥 안 먹는다는데 왜 밥을 거르냐, 속 곪는다, 억지로라도 먹어야하니꺼 넘 스트레스 ㅜㅜ
전 독립적이고 오지랖부리지 않는 성격이라 더 배로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엄마가 항불안제 먹고 있고 저를 너무 보고 싶어했어서 서울 집에 올라가고 싶어도 몇번 참았는데 이젠 안 되겠어요 잠도 안 오고 힘들어서...
엄마가 걱정되더라도 제가 1순위인게 맞는 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