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한지 10년됐고 나이도 30대중반이에요 나이도 먹을만큼 많이 먹었고 하이다녀요 내년에 은퇴를 목표로 하고 있고 요즘 일반일 투잡하고 있어요. 성형은 물론 싹다 갈았죠 성형전 본판도 그 단과대에서는 걔가 제일 예쁘데 정도는 됐었지만 성형의 힘을 많이 받은건 사실이에요 사치가 심해서 생각만큼 돈도 많이 못모았고 우울증도 있어서 4년째 약먹고 있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일반일 하고 일반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리게 되는데 확실히 낮일하는 일반사람 특히 여자들이 정말 인형처럼 예뻐요 라는 칭찬을 많이 해주는데 한편으로는 진짜 쥐구멍에 숨고싶을만큼 창피해요... 내 나이또래와 누가봐도 관리된 외모에 성형 된 얼굴... 낮생활에 가까워져가는 저로서는 누가봐도 티가나요ㅎㅎ 거기다 플러스 사는곳은 혼자 강남살고 ㅎㅎㅎ 진짜 술집여자 티가 팍팍나요 특히 20대초중반인데 성형과하게 해서 돌아다니는 친구들보면 그 생각이 더 들어요. 20대때 언니들이 일관둘때 실리콘빼고 하던이유가 왜그랬는지 생각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나름 예쁘다고 유명했는데 화류하면서 더 예쁜분들도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이봐서 과도하게 성형에 집착했던 과거가 후회스러워요 어느정도까지 했으면 이제 그만해야되요 특정선까지하면 이제 더 이상 변화는 없는건데 쓸때없는 돈낭비 시간낭비 많이한것같네요 여기있는 언니들은 저처럼 후회하지마세요 그냥 자기마지노선이 있어요 그걸 깨닫는게 중요했는데말이죠 나이를 먹다보니 외모가 전부는 아니였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세상에는 참 많더라구요 왜 일찍 깨닫지 못했는지 ㅎㅎ 씁쓸한 밤입니다
버블 1
· 20.07.3. 02:44
저는 20대로 돌아가면 대학교 졸업하고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서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내 실력이 쌓이면 연봉이 높아지는 그런 정당한곳에서 일하면서 살고싶어요 화류 절대 안해요
버블 2
· 20.07.3. 03:30
저도 예쁘다는말 들어도 이젠 별 감흥이없어요 얼굴예쁜게 다가 아닌걸 너무알아버려서요
버블 3
· 20.07.3. 03:47
맞아요 누구나 예뻐질수있고 예쁜언니들은 셀수도 없이 많고 이젠 예쁜게 경쟁력이 안된다는걸 깨달은지 오래됐어요
버블 9
· 23.07.17. 00:51
이쁜 사람은 이쁜게 다가 아닌걸 잘알지여
버블 4
· 20.07.3. 05:24
추천하고가요.. 공감되는 글이네요
버블 6
· 20.07.4. 05:07
정말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ㅜㅜ
버블 5
· 20.07.3. 05:25
인정 ...이제는 누가 이쁘다고 해도 조롱같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립니다ㅠㅠ
버블 7
· 20.07.4. 05:08
맞아요ㅜㅜ꼭 성형많이한 저한테 조롱하는거같은 그런기분
버블 8
· 20.07.4. 05:08
예쁜것보다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그땐 왜 몰랐을까요 흑
버블 10
· 23.07.17. 03:19
잘 청산 하셨나요?
버블 11
· 23.07.17. 14:36
남눈치 너무보고 살지마요
버블 12
· 23.07.17. 18:06
안한데가 없이 다 고친얼굴은 좀 비호감이죠 가게조명에선 조명빨셋팅빨로 이뻐보이지만 낮엔 과해서 거북해요 덜이쁜곳 몇군데만 보완하는수준으로 해야함 초이스 좀 밀린다고 어딜 또 고쳐야하나 성형에만 집착하는언니들은 안타까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