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남친 부산살고 나는 강남 나는 본업 있고 지금 반년정도 일 쉼 서울살이 핑계로 강남 와서 자취하면서 주에 한번이나 2주에 한번 남친 주말마다 만남 남친 프리랜서 인데 나만 부산 맨날 내려가서 (목금토일 이렇게 갈때도 있어서) 출근을 잘 못하게 되고 돈도 안모임.. 남친 넘 좋고 사랑하는데 미래가 안보임 걔는 너무 게을러 보이고 최근에 전여친이랑 연락 했다가 걸렸음 자기딴에는 확실히 정리할려 그랬다던데 남친의 연애가 완전 정병 연애였는데 그걸 아직도 나까지 휘말리게 한것 같아서 어제 시간 가지기로함..
그래도 얼굴 보면 좋고 사랑하는데 나 빚도 2천정도 갚아야하고 아까노끼도 하고싶음.. 그냥 헤어지려 했는데 괜히 내가 돈에 미쳐서 사랑을 포기하나 버리나 싶어서 돈벌라고 남친 포기하는것 같아서 지금도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있고 나중에 후폭풍 존나오고 후회할거 같은데 또 이성적으로는 전여친한테 나 몰래 연락한건 사실이고, 말은 결혼하자 하면서 모아둔 돈도 없고 프리랜서랍 시고 맨날 오후 3-4시 까지 잠만 자는 모습 보면 좀 답답함 미래가 안보여서.
어제 헤어지자고 했는데 몇시간동안 울면서 나 붙잡음 진짜 정병연애여서 너한테 피해갈까봐 마지막으로 정리하려 한거라고 절대 마음있고 그런거 아니라고.. 근데 완전 보니까 애증임 둘이. 나몰래 4시간 전화 한번 하고 전여친 인스타로 잘못 보낸척 릴스 보내고 카톡으로 나(남친) 잘살고 있어! 이렇게 보낸게 실수인가 난 용납이 안됌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나도 머리 아파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남친 28이고 난 27 그리고 1년정도 만났음
나 솔직히 정은 떨어졌는데 얼굴보면 또 화가 풀림 (잘생겨서 ㄴㄴ 내가 좋아했어서 너무) 걔가 옆에 없으면 전여친이랑 연락했는게 너무 생각나서 걔를 못믿겠고 신뢰가 0 인데 또 걔가 나를 너무 좋아하는것도 맞고.. 하 그냥 헤어지고 돈이나 많이 벌까 아니면 그냥 좀더 지켜볼까.. 내가 언제 또 일반인 만나서 사랑 하고 하겠어.. 그럴 기회도 시간도 없는데..
언니들 이였음 나를 위해서 미친척하고 후회없게 다시 만나본다 , 아님 그냥 헤어지고 돈번다 답정너 아니고 진지하게.. 본인이였음 어캐 했을테다 적어주세요
버블 1
· 1월 19일 10:39
솔직하게 이성적으론 헤어져야 하는 거 아는데 감정적으론 질질 끌 거 같아요 에휴...
글쓴버블
· 1월 19일 10:42
@버블 1 그쵸..? 지금 제가 그러고 있어요
버블 1
· 1월 19일 10:43
@글쓴버블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이러다 끝나겠지 무한 반복 중인데 헤어져야 하는 게 맞아요
글쓴버블
· 1월 19일 11:45
@버블 1 이래서 신뢰 신뢰 하는거군요.. 저도 지금 시간 가지는 중인데 정 마음이 안돌아서면 그냥 헤어지게여
버블 2
· 1월 19일 12:19
BEST언니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게 없네요 일도 제대로 안 나가서 돈도 못 모아 빚도 못 갚아 그렇다고 사랑 하나 보고 만나는 남친은 전여친이랑 시덥잖은 연락이나 하고 있어.. 언니 감정에 못 이겨 계속 지팔지꼰 하면 청춘만 날리는 거예요 마음 독하게 먹어요
글쓴버블
· 1월 19일 13:20
@버블 2 뼈를 때리네요..감정에 못이겨 지팔지꼰 청춘 날린다는 말이.. 저도 이제 시간을 가지는 중이니까 그 사람한테 휘말리지 않고 열심히 돈 벌고 제 할일 하면서 살아보려고요. 언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