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지 못했구나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내 몸을 진짜 몸뚱이로만보고 고쳐야할 단점들만 보이고 못난거만 보여서
온갖 시술 수술 다약 성형 지흡 주사 카복시 지방분해주사 마사지 경락 허구헌날 수술대 누워서 수면마취에...뭐 별별 거 다 해가면서 이쁘게 만들어야할 대상으로만 봤던거
그저 마른몸 날씬한몸에 집착해서 다이어트식품이랍시고 곤약밥 곤약젤리같은 영양가 없는거만 잔뜩 먹어대고 ㅋㅋㅋㅋ
내 몸은 그저 살아가려고 애쓰고 건강하려고 애쓰는데 제가 너무 제 자신을 안 사랑해주고 못살게 군거같아요ㅠ
건강 챙겨요 언니들.. 그저 이쁜몸 이쁜얼굴 그게 다가 아니에요 꼭 건강 잘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