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가 특히 그런듯
일반일 하는 친구들 보면 꾸밀만큼 꾸미되 집착은 안 함
안 그런 친구들도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화류가 절대적임... 아직도 외모 집착하는 친구들은 보통 커리어 없고 남자 물어서 시집가는 게 목표였던 애들이에요
그 외의 친구들은 직장 구하고 혹은 취준하면서 애들도 먹고 살고 바쁘고 하니까 자기 일이 중심임.
화류는 세세한 외모에 집착하잖아요
머리통 크기가 어떻가 유두색이 어떻다 이런 이야기 자주 하고 자주 듣는데 저도 그게 자연스러워서 이런 이야기를 일반 애들한테 말하면
놀라는 거가 보임 그때 내가 있는 세계가 좀 왜곡 됐다는 것도 느끼고 그래요.
저는 손님들한텐 무시 많이 받지만 남자들한테 무시받은 적도 없고 남자친구들이 항상 부모만큼 해준다 싶을정도로 사랑받았는데도 자존감 워낙 낮아요. 어릴때부터 낮기도 했고 그래서 고친다고 화류 왔는데 성형해도 이뻐지지도 않고 이쁜 언니들은 매일 보이고 나름 수술하고 얼굴에 자신감 붙었는데 가게 언니들에 비함 못생겼으니까
또 외모로 평가받고 무시당하면서 계속 난 못생겼으니까 이생각만 하고ㅜ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이뻐해주면 나 진짜 이쁜가? 이생각하고 점점 시간 갈수록 내 중심이 남들 시선에 있는 느낌. 통화하면 저는 맨날 아 나 살쪄써 하 ㅜㅜ이러면 친구들은 최근에 쓰는 논문 이야기 회사이야기 하는데 관심사의 중심이 딱 다른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