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 아닌데 최근에 만난 애때문에 생활이 안돼요이성과 감정이 혼자 계속 싸우고 얘 과거에 대해서도너무 많이 알아버렸고 (전여친들)얘가 속썩여서 잠못자고 일못하고 하루에도 열두번분하고 억울하고 얼굴보면 또 좋았다가 어쩔때는 죽이고 싶다가헤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하고 일년 남짓 만나고헤어진지 한달 지났는데도 아직도 얘 생각으로 꿈까지 이어져요사주 점 유튜브 연애상담 친구들한테 고민 등등 심각해요그럼에도 밤일도 하고 낮일도 하고 집안일도 운동도 하려고 노력해요성형 시술 관리 다 해요 집에만 안있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녀요12월말에는 집안일도 심해서 잠을 너무 못자서 병원 가서 약먹었는데그래도 못잤어요근데 지금도 똑같이 계속 생각나요좋았던거 좆같았던거 카톡 인스타 맨날 염탐하게 되고혼자 있을때나 일할때나 친구만났을때 여행왔을때 그때도 생각나요심지어 꿈에서도 헤어졌을때, 사겼을때, 얘가 여친 생기고이런 꿈까지 꾸니까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요그렇다고 울고불고 하지도 않고 술도 평소 안먹어서 괜찮아요이런 적이 처음이고 너무 길어요 저 얘 만나기 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은데 언제쯤 될까요? 남자도 만나보고 소개도 들어오고 근데 재미 없어요 또 상처받을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걸까요?이쯤되면 진지하게 제가 가엽고 안됐어서요제 인생인데 초점이 얘로 돌아가는 일상이 일년째라 제스스로가 한심하고 병신같으면서도 이러다 진짜 나락 갈까봐 무서워져서요
버블 1
· 23.09.5. 19:58
병원갈 정도는 아닌것 같고 언니 마음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서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도 받아들이질 못하는거에요 모든 상처가 다 진물나고 딱지지고 떨어져도 상처가 남듯 받아들이는수밖에 없어요 시간이 답이라는 말 밖에. 아님 차라리 죽었다 생각하세요 죽어서 다신 못 볼 사람 그럼 그 잘못들도 용서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버블 2
· 23.09.5. 22:51
언니 저는 솔직히 얘랑 헤붙 많이하고 재회도 두달만에 한거였어서 지금도 다시 만날수 있다? 분명 시간 지난뒤 나 괜찮아질쯤 만나자 할거 같다는 촉인데 언니 말씀대로 얘는 죽었다 그래서 다시 못만난다 하니 여행중인데 눈물 나긴 했는데 해보려구요 근데 차마 카톡 대화내용 사진은 못지우겠어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