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에 화장품 알바했었는데 옆가게도 화장품 가게였거든요? 옆가게 사장님이랑 종종 사담을 나눴었어요 그러다가 보도 입문하고 화장품가게랑 투잡했었는데 화장품가게 주말알바 월급이 보도 일급인거 느끼고 낮일 안하고 싶어져서 적당히 핑계 붙혀서 보도 전업으로 하려고 저희가게 사장님한테 미리 그만둔다고 말하고 대신 사람 구할때까지는 알바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말하고 한달 후인가? 사람 결국 구해져서 마지막 근무날에 옆가게 사장님이랑 마지막 사담을 나누는데 갑자기 저한테 너는 인생의 나락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받아서 당황해서 좀 생각하다가 감옥가는거...? 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그분이 갑자기 내 생각에 남자는 감옥가는게 끝이 맞고 여자는 화류계에서 일하는게 끝이 맞는것같다 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자기가 어제 꿈을 꿨다면서 근데 제가 술집에서 술따르고 있는 꿈을 꿨대요 그래서 그냥 그게 신경쓰였어서 말해봤다고… 쓸데없는 이야기해서 미안하고 그만둬도 종종 연락하자며 급하게 말을 끝맺으시던데 그날내내 기분이 이상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