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친다고 느끼셨으면 죄송해요
언니가 덜 열심히 살았다는 소리가 아니고
손놈새끼든 모르는사람이든 보이는게, 말하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거예요
속사정은 아무도 모른다는거였어요
굳이 그거에 언니가 슬퍼하고 우울에 빠질 필요가 없다는걸
말해주고 싶었던거고 지금 언니 글,댓글 모두
너무 부정적이고 날서보여요 ㅜㅜ
저도 어릴때 금수저 친구들하고 노는바람에
매일 나는 왜 이렇게 살지
이럴거면 나 왜 낳았지
나는 20살에 잠2시간씩 자고 대학공부하고 알바하고 밤일하는데
쟤네는 벌써 벤츠끌고 오피스텔 자기명의로 사줬네?
나는 왜 20대 중반돼서도 2시간씩 자며
회사다니고 밤일해서 월세 사는데
쟤네는 외제차가 두대씩은 있고 유학도 다녀오고
놀러다니는데 부모가 카페차려주고 아파트사네..?
쟤네는 뭐가 힘들다고 나한테 징징거리면서 우는거지?
난 속으로 비명지르면서 사는데?
이렇게 매번 나 자신과 비교해보고 내 자신이 날 깍아내리고
부정적으로 살게 했어요
날 제일 사랑해줘야하는건 내자신이었는데
그걸 30대 접어들었어야 깨닳았어서
언니께 강해지라고 말한게 너무 쎄게 얘기했나봐요
기분 나빴다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