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혹시 intj에요? 비슷한 성향 친구있어서 토닥토닥해주고싶어요.. 저한텐 아무것도 아닌걸 너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버블 2
· 23.05.2. 01:00
와 저 infj/intj 번갈아 나와요..신기하네요! 근데 맞아요 저한텐 삶자체가 미션이에요 남들은 어찌 쉽게쉽게하는지 비슷하게라도 따라가고 싶어서 발버둥
버블 3
· 23.05.2. 01:06
으 어렵네요.. 저는 학창 시절 때 다 뚱뚱 통통해서 왕따 당했었고 이혼가정에 불우한 집안 환경과 화류까지 겹치다 보니 안 좋은 일 생기면 잘못을 자꾸 저한테 찾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화나면 별생각 안 하고 넘겨버리고 잊어버리는게 습관 됐어요... 혼자 지내는 것도 적응하고 있고요 ㅎㅎ... 쓸쓸하고 고독하지만 이렇게 쭉 살아가겠죠~~~? 하하... 자기사랑 자기인정 어렵네요~
자기인정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어떻게해야 절 인정하고 받아들일수있는지ㅠ아직도 어릴때의 그 수치 분노가 남아있고 상처줬던 부모님 그당시 친구들등등 생각하면 화가치밀고 용서가 안되는데ㅠ
버블 8
· 23.05.2. 03:53
책 거울명상, 엄마뱃속치유eft, 호오포노포노,세도나메서드,리얼리티트랜서핑 투천드려요 그 중 하나만 추천하자면 거울명상이요! 자기인정 방법에 대해 설명해줘요
버블 7
· 23.05.2. 03:27
글에 정말 공감했고 이렇게 긴글 원래 스킵하는데 다 읽었어요 저는 어릴때 아빠한테 성적한대 받은적있고 알콜중독자라 뺨맞는거 저도 일상이었고 엄마 때리고 자식들때리는거 일상이었고 술먹고 아빠 술주정듣느라 밤새고 학교 간적많고 하루라도 잠을 편하게 못자봤어요 진짜 힘들 학창시절 보냈네요..... 잠을 못자니 공부가 눈에 들어올릴없고 맨날 피곤했구요 동네에서 아빠는 술주정뱅이로 늘 경찰오고 사람들이 무시하는 대상이 되었어요 우리집은... 그래서 저는 어릴때부터 그 수치심 너무 잘알고 자존심 정말 많이 상해했구요... 저도 부모가 세상인데 아빠에게 맨날 맞는 엄마는 나를 지켜주지 못했고 자다가도 아빠가 술먹고 들어오면 때리고 집에서 쫓겨나서 밤새 동네 방황하고... 엄마는 어릴때 집을 몇번이나 나가셨구요.. 저도 이런 가정환경과 부모에게서 커서 늘 불안이 존재해요 그래서 저는 사실 지금도 사람 못믿어요 언니처럼 다음날 이사람이 확 변할수도 있는거고 나를 떠날수도 있는거고 공포성불안형이에요 저는 대신이 회피형은 아니고 앞에서 다 말하는 스타일이긴해요 근데 제가 그나마 얼굴은 좀 이뻐서 동네사람들이 다무시할때 외모로는 인정을 받았어서 그런지 내세울거 보여지는게 그거밖에 없으니 외모에 집착 많이 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언니처럼 외모가 이쁘면 내가 대우받고 사랑받겠지 이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저도 이걸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고 마음이 괴로운데 언니 글보니 인정을 해야 내가 사는길이네요 좋은글 고마워요
버블 9
· 23.05.2. 18:38
감사합니다
버블 10
· 23.05.3. 02:47
다 읽었는데 눈물이 또르르 나네요. 언니도 많이 힘드셨겠다. 저를 거울보는듯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단 하나 감사함이라면 저도 이혼가정이지만 아버지는 술과 친하지않아 주정 및 폭력은 구경한적없고, 부족하고 가난하게 살았어도 어쨌든 버리지않고 키워주셨다는 점. 늘 미워하던 아버지란 존재였는데 뒤늦게 감사한 존재로 생각하니 제 마음이 평온해진점이네요. 저 나름 독서왕인데 책 추천감사해요. 당장 찾아 읽으려구요. 꽃피는 5월이예요. 앞으로도 꽃길 걸으며 더 행복하길 응원해요.
버블 11
· 23.05.3. 16:54
아니 ㄹㅇ 제가쓴글인줄...... 뭐지?.? ㅠㅠㅠㅠㅠㅠㅠ
버블 12
· 23.05.4. 09:28
언니 홍익학당 영상도 추천해여 ㅋㅋㅋㅋㅋ
언니들 그거 아세요..(정신관련 딥한이야기)
제가 요즘 멘탈이 무너졌거든요 자기혐오,우울감,수치심,무기력,불안감 등등… 이겨내려고 별짓(운동,정신과 등등)다해도 조금 괜찮아지다가 다시 드러나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는 이런 상황이나 느낌을 초중고 학창시절부터 많이 겪었거든요? 특히 인간관계가 정말 좋은 사람들도 제 실수로 항상 놓쳤고 왕따도 많이 당하고 그래서 지금은 낯을 엄청가려요 정말 근본부터 바꾸고 싶어서 책도 읽고 비슷한 내용으로 유투브나 인터넷 글도 많이 읽었는데 하는 말이 다 비슷하더라구요 엄마뱃속 태아시절,영유아기부터 있었던 일 받았던 기분 같은게 무의식에 각인이 된대요 실제로 과학적으로 증명됐고 관련 책이랑 논문도 정말 많고요 예를 들면 엄마가 저를 임신했을때 혼전임신이라 저를 지우려다가 결국 결혼한 케이스인데 더 최악은 개비가 능력도 없는데 가정폭력범인거에요 그리고 할머니도 옛날사람이라 아들을 원했구요 근데 태아시절부터 저는 이런걸 무의식에 각인한거죠 일단 1. 나를 없앨지도 모른다는 죽음의 공포(불안) 2. 나는 태어나도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수치심과 자기혐오 저는 자라면서도 별로 관심을 못받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할머니 손에컸고 그때 큰집에 놀러온 친척들도 무시하고 때린경우도 있었고요 미취학시절인데 친아빠한테 뺨맞는건 일상이였구요(이미 이혼당함) 어린시절엔 부모가 세상인데 저는 세상한테 언제 버림받을까, 언제 또 화를낼지 때릴지 욕할지 모르는 불안감속에서 살았어요 그런것 까지 합쳐져서 저라는 괴물이 된거에요 이런 사람들은 작은일에도 위에 설명한 기분을 잘 느끼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그런 기분을 느끼는 쪽으로 유도하고 행동한다는거에요 저는 주로 불안감을 잘 느꼈어요 어떤 인간관계를 맺어도 다음날이면 이사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날 버릴지 몰라 같은 쓸떼없는 불안… 사람들 시선도 엄청 의식하고 잘 지내더라도 다음날 왕따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고 작은 일에도 창피해하고요 잠수타거나 회피해버리고 이게 반복이에요 그리고 외모집착도 정말 심했는데 그이유는 예쁘면 사랑받겠지? 어딜가나 환영받을거야 라는 생각이였죠 저는 사실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안정감과 사랑을 느끼고 싶은건데요 (여기서 사랑은 남자가 아니에요) 이 굴레는 계속 되고 유전으로 후손으로 남기는 경우도 있대요 (가난도 마찬가지에요) 이걸 고치고 치유하는 방법은 인정이에요 말그대로 인정 왜 책이나 매체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감사하고 성공한모습 상상(시크릿,R=vd) 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해도 아무 효과 못보신 분들 있으시죠? 저는 시크릿을 믿는데요 아무 효과도 못보는 거에요 진짜 명상 공부 독서 운동 감사하기 확언 다하고 풀출근도 맨날하고 과외도 받고 열심히 살았는데ㅠㅠ 근데 그 이유가 아직 마음속에 있는 분노,수치심,공포,불안감을 인정해주지도 않고 모른척하면서 겉으로만 감사하고 긍정적인 척 해왔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요즘 자기사랑 자기인정하는 법에 관련된 책을 읽고있어요 글솜씨도 안좋은데 긴글이 되었네요ㅠㅠ 위 내용은 정말 생략된 이야기가 많아요 관심있으시면 유투브나 관련 책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책읽다가 생각많아져서 끄적끄적 우리 다 귀한존재들인데..전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관련도서: 엄마뱃속치유EFT, 거울명상, 세도나메서드, 리얼리티트랜서핑 ,호오포노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