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연차로 10년차에요 뭐 투잡으로도 해보고 학교다니서 알바식으로도 해보고 아예 일반일로도 돌려보고 몇달안되서 돌아왔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일하다보니 연차로만 십년이됬네요 사회초년생에서 어느덧 삼십대.... 초이스 기복도 있고 술도 못먹겠는데 술게임방이나 술진상방 비율도 높고 그나마 그냥 무난히 어울리는성격이라 연장은 그냥저냥 되는편인데 초이스 솔직히 두세번만 안되도 자존심 상하고 일할맛 떨어지는건 일 오래 해도 똑같아요 술먹는거도 지겹고 아무리 안먹고 일할라해도 술방 복불복으로 걸리고 그냥 제가 이일이 너무 질려서 조금만 내맘대로 안되도 심사가 뒤틀리고 불만이 많아져요 ㅋㅋㅋㅋ이젠 지인들한테 불만 토로 하기도 미안해서 글써봐요 이제 정말 이일을 탈출할때가 온거죠..? 뭐라도 도전해볼까요 10년가까이 일해도 크게 모은돈도 없네요 밤낮바뀌고 몸건강 정신건강 다 상해 자존심상해 어디다가 직업도 말못해 계속 주변 속여야하고 떳떳하지 못하고 남는건 돈뿐인데 그마저도 지금은 한줌... 정말이제 청산 준비해볼까요 ㅠㅠ 푸념반 고민상담겸 오랜만에 글써보네요 저처럼 오래 일하거나 지겨운언니들 있는지 어떤지 얘기좀 나누고 싶네요
이일이 너무너무너무 지겨워요 ㅠ 이일 너무 지겨운 언니들있나요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4.06.4. 11:15
삭제된 댓글이에요.
버블 2
· 24.06.4. 11:31
청산생각이심 그러시고 아님 1년 쉬어가요 걍 낮 알바구하거나 아예 화류랑 발떼면 다시 또 생각나고 괜찮아지더라구여
버블 3
· 24.06.4. 11:54
저도 10년차에여 32살됨…
하나하나 제이야기같고 공감되네여..
버블 4
· 24.06.4. 14:33
전 그럴때마다 일반일 해요 알바로. 글구 언니 청산준비는 언제나 해둬야해여 언젠가는 관둬야 하는데 그게 당장 올수도 있고 미래는 생각해둬야 하더라구요 그냥 일반일 좀 했다가 다시 화류 해보세요 저는 편의점 알바. 식당 주방도 하봣답니다 존나 힘들고 돈 적고 ㅠㅠㅠ 돈갚을꺼 많아 다시 정신차리고 화류 일 다시하고 ㅠㅠㅠ흑
글쓴버블
· 24.06.4. 20:48
지금부터 준비해보랴구요! 너무 지긋지긋해요 특히 술이 싫어요 ㅠㅠ
버블 5
· 24.06.4. 18:29
이일만 해서그래요 일반일이나 알바해보면 그래도 화류가 최고인걸 알게됩니다..
글쓴버블
· 24.06.4. 20:46
일반일 중간에 하기도 하고 투잡으로도 했다고 본문에 써놨어요...언니에게 최고라고 모두에게 똑같다고 단정짓는건...
버블 6
· 24.06.4. 21:32
다른일 해본적없는거 빼곤 20초부터 이제 30대.. 시기도 비슷하고 모은돈도 그닥이고 인생떳떳하지 못한거나 불만커지는거 다 언니랑 비슷해요ㅠㅠ 그래서 직업에 대해 고민도 해봤는데 뭐 아는게있어야지.. 우물안개구리로 오래있다보니 시야도 좁고 딱히 방법이 안떠올랐어요ㅠㅠ 청산하면 너무 좋겠지만 대책이 아직 없는데 언니는 어떤생각 가지고계신지 궁금해요
버블 7
· 24.06.5. 23:53
저 빚만 가득인데 빚만 까고 1-2천 더 들고 일 그만 두려구요. 정신병 생길 것 같고 이제 더 늦으면 진짜 못나올 것 같아서요. 사람도 너무 싫고 그냥 사람이랑 대화하는 것도 귀찮고 일 가는 상상만 해도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