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따간 손님이 오늘 가게 오기로 했거든요 당연히 저 앉히는 줄 알았는데 전에 같이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던 언니를 앉혔더라구요 이유는 그분이 잠수 탔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마주쳐서 반가워서 그랬대요 한 두세타임 앉혀서 놀던데 곧 얘 갈 거 같으니까 너 혹시 방 끝났냐고 곧 부를테니 기다리라구~ 그러고 또 한시간 동안 기다리게 하더라고요 퇴근하려고 한다니까 그때야 지명한다고 하는데 오분 넘게 지명 들어오는 것도 카톡 답도 없어서 택시 잡는다니까 또 잡고 이게 두세번 반복됐어요 ㅠㅠ
못견디겠어서 지명하겠다는 거 냅두고 그냥 집왔어요
담당분은 지명해줄거였으면 대기할 때부터 시간 잡아줬을 거래요 ㅎㅎ 속상해요 좋아하고 그런 건 아니고 오늘 가게서 볼줄 알고 일부러 샵 갔다왔는데 집오니까 더예뻐보이는데 얼굴 쓸데도 없어서 더 속상...
버블 1
· 23.12.29. 05:06
속상하시겠네요 ㅠ 막줄보니 왜 내가 더 속상하니 ㅠㅠ 언니 맘 너무 이쁜데 ㅠ
글쓴버블
· 23.12.29. 13:38
@버블 1 언니 천사에요 자고일어나니 기분 좀 나아졌어요 고마워요
버블 2
· 23.12.29. 05:58
저도 지명이니 뭐니해도 시간안잡아주면 딴방 초이스 보거나 그냥 퇴근해요 잘하셨어요
글쓴버블
· 23.12.29. 13:39
@버블 2 아 이게 종종 있는 일인가봐요. 아는 언니랑 얘기해보니 강남 온지 제가 얼마 안됐는데 강남은 이런 손님들 좀 있나봐요.. 적응해야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