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마스크를 주문했는데 택배가 와보니 겉 봉투는 다 뜯겨져 있었고 안에 들어 있어야 할 파우치인가 뭔가는 사라지고 없었어요.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게 뭐냐 라고 최대한 친절하게 했어요. 그랬더니 고객상담사가 죄송하다고 다시 보내드린다고 하지만 마스크랑 파우치가 묶음이라서 개별로는 배송이 어렵고 마스크와 파우치를 배송해 드릴테니 파우치만 빼고 마스크는 다시 반품해 간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알았다. 그랬죠,.오늘 교환 품이 왔는데 또 안에 파우치인가 뭔가가 없어요.그래서 또 전화를 했어요.안에 또 파우치가 없다. 최대한 차분하고 친절하게.그랬더니 아 정말 죄송하다 제가 다시 한번 마스크에 파우치 넣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보내 드리겠다. 저는 귀찮으니까 파우치는 필요 없다. 라고 했더니 규정상이라 파우치 없이는 안된데요. 그래서 뭐.. 그렇다면 보내 주시라. 그랬죠.그랬더니 또 파우치가 없이 왔어요 ㅋㅋㅋㅋ아 사람이 좋게 대했더니 장난하나 열이 뻗치더라고요.당장 상담사 한테 전화해서 지금 나랑 장난하냐 일부러 이러는거냐고 최대한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걸 억누르면서 얘기 했는데 또 보내 드리고 싶지만 규정상 2번 이상 교환이 안되서 반품밖에 없데요. [잘 생각이 안나지만 그럼 어떻게 할까요? 라는 뉘앙스로 말했어요..]와... 진짜 기가 막혀서진짜 한소리 하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진짜.
버블 1
· 24.11.13. 04:10
뭥미..
버블 2
· 24.11.13. 19:41
근데 상담사는 죄가 없죠 ㅠ 저도 그거랑 완전 비슷하게 빡치는 일 있었는데 반품하고 재주문 하라그래서 ㅂㄷㅂㄷ하고 결국 하라는대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