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 좀 있지만 20대보다 이뻐 돈잘벌어 얼마든지 집살수있어 뭐 이런 자신감이 넘쳐났었어요
근데 영정 몇차례 겪으면서 정말 많이 추락했어요
아 내 현실이 이거구나. 나 정말 한심하구나. 나 정말 준비가 안되어있구나. 하면서
내가 도태되고 있는거구나 엄청 작아지고 비참해지고 정신병이 마구마구 도지면서 괴로웠고
곁에있는 화류 친구들도 다 떠내보내고 혼자 못난짓 정말 많이 했어요 ㅎㅎ
이제 아마 곧 짧든 길든 또한번의 영정이 올것 같지만
제가 진짜 많이 달라졌어요 ㅎㅎ
확실히 바닥을 찍고 나의 초라한 모습 인정하기 싫었던 모습 다 보고 나니....
ㅅㅂ 이게 뭐 어때서? 내가 뭐가 못났지? 이러면서 일어나더라구요 ㅎㅎ
화류에 있다보면 평가 당하고 선택 당하는게 일이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세상보는 잣대, 기준, 시각 다 달라지는건 맞지만요
자기자신을 낮추면서 화류가 밑바닥이라는둥 우린 밑바닥 아니냐는둥
돈없는 여자는 남자보다 불행하다는둥
작아지지 마요 절대로. 그리고 그렇지도 않구요!
아직 저흰 젊고 살아갈 날이 더 많고 뒤집을 기회도 많아요
삼십대 사십대 뭐가 많아요. 젊어요 충분히.
일할때나 그런거지
퇴근한 후는 진짜 나로 있어야죠 ㅎㅎ
저 영정되고 자심감 추락해서 병신짓할때 오래만난 애한테 엄청 잔인하게 차였거든요
용손? 스폰? 다 짤리고
마담도 절 안챙겼었고 그냥 너무 모든게 힘들고 놓고 싶었어요. ㅈㅅ 시도도 그지같지만 해버린 적도 있고
죽고싶다고 울면서 전화한적도 있어요
근데 지금은요
가게 나가면 분명 그런 방이 아닌데 아침까지 있어줘 배팅 들어오고
한번 배팅되서 나가면 용손제의 들어오고
저도 기분 좋아서 자주 연락하게됙고
심지어 전남친? 저한테 절절 기어요.
다시 만나달라고 매달리는것도 아니고 존심 존나쎄서 굽히는 소리도 못하고 그냥 표정에서 행동에서 다 보였어요
몇년을 만났는데 그걸 모를리 없으니까요 ㅎㅎ
그 존심쎈 놈도 놓치기 싫어서 잡으러 왔어요.
섹스각 도 아니고 그동안 망한거 정리하고 전에 제가 이쁘다고 했던 스마일 목걸이 사들고 와서는
반지를 사주고 싶었는데 자격도 없는 지가 오바인거 같다고 뭐 우물쭈물 말 제대로 안했는데
진짜 얼굴도 ㅈㄴ 상했고 삶에 지쳐보였어요. 그동안 딴년 만났겠지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그냥 자기가 망하니까 그랬나보더라고요.
지금이야 알빠냐 쓰레빠냐 하지만.. 그전에 받은 상처가 좀 누구러졌어요.
전 현남친도 있고요
지금 남친한테 화류 안들켰고 심지어 저보다 어리고 능력도 있어요. 공주대접 받으면서 아직 잠도 안잤음.
그리고 스폰아닌 스폰도 생겼어요. 얘도 저 화류하는거 모름.
전남친 현남친 스폰남친 전부 유튜브에 나올 만큼 인지도, 재력, 비전 다 있는 남자들이에요.
코로나로 연락 끊겼던 외국 손님들 다시 연락오고 있구요.
사람이 다 흐름이 있나봐요
지금이 힘들다면 잠깐 내려갔다가 아마 다시 올라올거에요.
그리고 제 스폰남친이 해준 말이 있는데...
세상이 그렇게 독하지만은 않대요. 전 이말 진짜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죽고싶었고 죽으려했었고 죽을만큼 힘들었고
가족에게 버려졌고 형제 자매 하나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너무 자기 슬픔에 매몰되더라도 다시 빠져나오면 되니까
스스로 작아지지 말아요 모두..
저도 별거 없는데 저런 남자들이 목매잖아요. 이뻐서도 아니고 어려서도 아니고 능력있어서도 아니에요.
다 살아갈 만 하니까 태어난거고
이겨낼 만 하니까 힘든일도 다 겪은거에요. 더 큰 사람 되라고. 더 큰 기회 잡으라고요 ㅎㅎ
지금 많이 힘들다면 지금까지 ㅈㄴ힘들었다면
언니들 분명 더 이겨낼 힘도 생겼을거고 아마 더 좋은 기회 오고 있을거에요.
스스로 박복하게 취급하며 살지 맙시다 충분히 예쁘고 소중한 존재들임...!!!
그런 생각 하지 마요 저언니는 하이겠지 저언니는 이쁘겠지 나는 하띠기니까 나는 병신들만 만나왔으니까 이러면서
스스로 낮추지 마요 절대로요.
자꾸 낮추려는 사람들은 에너지 뱀파이어에요. 그것도 다 가스라이팅 입니다. 당하지 마요 모두들.
남에게서든. 나에게서든!
저 올해 엄청 달라졌어요 ㅎㅎ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20.11.23. 10:42
멋잇당ㅜㅜ언니업종이어떻게되시는거에여?
버블 4
· 20.11.23. 10:59
22
버블 2
· 20.11.23. 10:44
글읽는데 왜 눈물이날까요ㅠㅠ이래저래많이힘들었는데 다시한번일어날 힘이 생긴거같아요~우리언니들 다같이행복해져요♡♡♡♡
버블 3
· 20.11.23. 10:55
22ㅠㅠㅠ다들행복해집시다♡♡ 쓰니언니 계속 꽃길만걸으세요♡
버블 5
· 20.11.23. 11:05
화류인거 모르는 일반인 남친은 어디서 만나는거에여?
버블 6
· 20.11.23. 11:20
우왕♥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버블 7
· 20.11.23. 12:05
진짜 좋은글이네요 추천 쾅쾅♡ 하트쾅쾅♡♡ 언니 글보니 긍정에너지가 막 솟아나는거같아요 저까지 업되네요^^ 저도 언니글에 동의하고 같은 생각이에요! 좋은에너지를 가질수록 좋은일은 더 따라올거에요 다들화이팅♡
버블 1
· 20.11.24. 04:34
진짜 고마워요..앞으로도 힘내며 살게요 언니는 앞으로 더 잘되실거고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버블 8
· 20.11.24. 04:34
언니들 아묻따 돈열심히모으세요 꾸준히 돈모아서 1억만 있어도 진짜 든든하고 자존감 상승이에요!!돈벌려고 이업계 들어온이상 돈벌어서 나갑시다. 힘든시기 다 지나가요 주위에 날 깎아내리는 년들보면 전 우스워요 이미 꼬일대로 꼬인 자존감낮은 인간들 말 상대하지말고 그저 묵묵히 내길만 가면됩니다. 결국엔 돈모은 사람이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