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를 했는데 상대방이랑 성격이 안맞아서 너무 싸웠어요. 싸울 때마다 쉽게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찾아와 만나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만나달라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항상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찾아왔었어요. 하지만 자기가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쁘면 바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과정에서 저는 너무 상처되는 말을 많이 들었고 (욕설, 폭력적인 행동, 자기가 그렇게 사랑했다던 전여친과 비교, 저의 외모를 비하하는 말들 -> 이 모든 것들을 전여친에게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모두 제 잘못이래요)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원형탈모가 오고 사귄 10개월 동안 10kg이나 쪘어요. 이번에도 저에게 외모비하를 해서 제가 화를 내니까 남친이 자기는 여자들이랑 사귈 때 이렇게 놀면서 사겼는데 너는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하길래 그럼 니 전여친한테는 뭐라고 외모가지고 놀렸냐 라고 물어보니까 감히 또 자기 전여친 얘기를 꺼냈다고 저보고 정신병자라면서 자기 전여친은 외모 깔 게 없었다는 등 충격적인 말을 하며 헤어지자고 하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갑자기 하혈을 해서 너무 놀라 이야기 하니까 그게 왜 자기 때문이냐고 병원 가보라며 남일 보듯 얘기하는 거예요. 그게 너무 화가 나서 제가 막 따지고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하혈을 한 게 처음이고 피가 너무 많이 나왔거든요. 같이 병원 가달라고 했다가 가기 싫다고 해서 찾아가서 또 싸우다가 진정하고 같이 병원에 가달라고 부탁부탁해서 병원에 갔는데 주사를 맞아도 지혈이 너무 안된다고 초음파 검사를 못하고 돌아오는데 제가 너무 겁이 나서 남친에게 너는 내가 아픈데 어쩜 그럴 수 있냐고 막 따졌는데 남친은 이미 헤어진 사이니까 자기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저는 정말 이 때부터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질렀어요. 운전하고 있는데 위험했다고 판단되었는지 차에서 내려서 저를 버리고 가더라구요. 저는 아프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정말 이 때 미쳐버려가지고 남친한테 욕하고 빨리 안오면 죽일거라고 계속 전화했어요. 계속 안받다가 나중에 받더니 제가 살인협박을 해서 무서워서 못가겠대요. 마침 직장상사께서 전화가 오셔서 제가 이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저를 데리러 오셔서 남친에게 전화해서 그래도 아픈 사람 버리고 가는 건 너무했다며 화 풀어지게 사과를 하고 잘 풀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남친은 제가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해서 직장상사께서 일단 몸이 안좋으니 쉬고 나쁜 생각하지 말고 연락을 오늘은 안하는게 좋겠다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집에 갔는데 그래도 너무 화가 나서 제가 또 전화를 해서 남친이 저에게 사과를 하러 나왔는데 자꾸 제 탓만 하길래 동거했던 남친 집에 제 물건을 가져가라고 해서 가지러 갔다가 거기서 앉아서 제가 아직도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너무 무섭다, 나는 이 지역에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떡하냐 오늘만 옆에 있어주면 안되냐 하니까 무슨 스토커 취급을 하는거예요. 항상 헤어지자고 했다가 만나자고 했다가 50번은 넘게 했었고 남친이 항상 저를 붙잡았었으니 제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건 있었어요. 그런데 남친은 살인협박을 당해서 무서워서 같이 못있겠다며 당장 나가달라고 했어요. 제가 정말 지혈이 안되어 빈혈이 생겨서 손발이 마비되고 너무 어지럽다 좀 누워있으면 안되겠냐 했는데 남친이 화를 내면서 안된다고 경찰에 저를 신고하려고 전화를 들고 나갔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안에서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럼 남친이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저에게 전화하면 신고를 안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경찰이 왔고 저는 무서워서 문을 안 열어주니까 문을 그냥 따버렸습니다. 어제까지 여기서 동거하던 집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유치장에 갇혔습니다. 안 그래도 하혈을 하여 너무 배가 아픈데 유치장 바닥이 너무 차가웠습니다. 그러게 왜 말을 안들었냐며 경찰한테도 혼나고 직장상사한테도 혼났습니다. 며칠 뒤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았는데 퇴거불응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서 고소취하를 해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친한테 계속 전화를 했는데 계속 받지 않아서 문자로 나도 너한테 폭행당한 것을 고소하겠다 라고 하니 남친이 좀 쫄렸는지 그럼 앞으로 다시는 연락 안하는 조건으로 고소취하를 해주겠다 다시는 엮이지 말자 해서 무슨 사람을 정말 스토커 취급하는 것 같아서 내가 언제 너한테 만나달라고 빈 적이 있냐? 걱정마라 나도 너 만나기 싫다. 하니까 안심한 듯 하면서 갑자기 또 말이 바뀌어 문 딴 거 견적서를 보내주며 1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고소취하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자꾸 거짓말치고 사람을 갖고 노는 게 너무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제가 그 때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도 당장 10분만에 보내지 않으면 고소취하를 해주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렇게 치면 저 또한 남친이 저의 집에 주거침입, 퇴거불응 했던 적이 있는데 이것을 고소해도 됩니까? 자기도 그런 행동을 했었으면서 저만 가해자로 기록되는 것이 너무 억울합니다. 폭행 상해진단서 2주, 하혈 진단서도 끊어놓았는데 이 사람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치던 사람이라 경찰에 가서도 발뺌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번에도 2주간 헤어져 있다가 정말 헤어져야지 결심하고 있는 차에 다시 사귀자고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해서 받아준지 1주일만에 또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이 날 제가 지혈이 안되어 이성을 잃은 탓에 남친이 그동안 했던 욕설, 폭력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제가 살인협박, 스토킹한 미친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점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남이 아닌 연인 사이에 발생한 일이라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고, 지금 정신적으로 멘탈이 너무 안 좋네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나이도 많은데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내연애가 이렇게 안좋게 끝났으니 앞으로 직장은 어떻게 다녀야할지 너무 두렵네요 제 욕도 괜찮으니 읽어주셨다면 무슨 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버블 1
· 24.05.7. 17:56
뭐이런놈이 있어요? 그냥 연락하지말고 언니는 앞으로 남자 안만나야할거같아요 사람 좀 이상하다싶으면 딱 짤라내고 근데 하혈은 왜한거에요? 스트레스? 저번에도 글 쓴거 기억나는데 계속 연락하고있었나봐요? 개씹악연이네요
버블 2
· 24.05.7. 17:58
그런 정신상태로 어케 일반일하는지 싱기해여 한번도 먼저 만나자 붙잡은적 없다는건 맘이 없다는거 아닌가여 일단 왜 받아주는건지도 모르겠고 언니의 속깊은사정은 모르지만 글만보고 감히 말씀드리자면 지팔지꼰인거같습니다 멘탈무너지고 상처받은거 때매 더 끊기 힘들테지만 얼른끊어내고 정신과부터 가보세여 몸관리도 소중히 하시구여ㅜ 글구 시간지나도 고소는 가능한걸로 아는데 증거도 없고 옛날이니 아마 질듯 나이도잇는디 왜그래유ㅜㅡㅜ
버블 3
· 24.05.7. 18:15
가스라이팅 당하구있네여 언니 당장 헤어져여
버블 4
· 24.05.7. 18:18
이쯤되면 언니 지능 문제같아요 왜 자꾸 만나여..? 걍 쌩까고 직장다니고 저새끼 안만나야죠 계속 미안하다고 만나니까 결국 언니만 미친년된거잖아요 근데 계속만나는 자체가 미친년 맞긴한데 증거있음 신고해요 그래야 회사에도 언니 덜 미친년될듯
버블 8
· 24.05.7. 18:32
2 진심 지능문제아닌가여 ㅋㅋ 읽는데 둘 상황이 빤히 그려지는데 암걸릴뻔..ㅠㅠ
버블 10
· 24.05.7. 18:36
33 남잔 쓰레기고 여잔 미저리
버블 9
· 24.05.7. 18:37
@버블 4
이런 분들은 지능문제라고 마냥 여자만 까내리기도 힘듬..똑똑하고 배워도 남자한테 가스라이팅이랑 폭력당해서 판단력 흐려지는 여자들 수도 없이 많아요.김주하 아나운서는 안 예쁘고 안 똑똑해서 남편한테 가정폭력당한거 아니잖아요...글쓴분은 갖은 폭력에 저 남자가 본인에게 해악인지아닌지 판단력까지 저하된 상태같아요.
버블 20
· 24.05.7. 22:11
344
버블 5
· 24.05.7. 18:23
집 누구명의 에요? 이게중요
버블 7
· 24.05.7. 18:29
ㅈㄴㄱㄷ 당연히 남자집이니까 퇴거불응 받았겟져?
버블 6
· 24.05.7. 18:28
악연이네요,, 그전에 둘사이에 있었던 일, 하혈한 상황에 대해선 언니에겐 유감이지만.. 살해협박 등 .. 내집에 비번 바꾸고 있고 그런건 솔직히 남친입장 바꿔 생각하면 저라도 무서울듯.. 걍 백만원 보내고 스스로 다신 만나지마세요 ~ 사귈때 전여친 등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살찌고 하혈했다 이런건 사실상 증명할수도없고 남자측에선 히스테리부린다고 몰고가기 딱 좋은 상황인거같은데 .. 정신차리고 제발 정떼세여 언니~
버블 9
· 24.05.7. 18:34
아니 아까도 글 올린 언니같은데 지금 정신상태가 너무 불안정해보이고 이러다 그 또라이 남친이 확 돌아서 언니 해꼬지할 수도 있을것같아요.애초에 이런 남자는 헤어져있을때 확 끊어내야하는데 2주만에 다시 받아주고 메달린게 너무 패착이 크네요.마음의 상처 멘탈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빨리 이 남자랑 끊어내야 언니가 살아요;;그 남자가 고소 취사안하면 폭행 진단서 끊은걸로 맞고소하고 그 남자랑 다신 안 만날 생각해요.요즘 데이트폭력 처벌 쎄요..
버블 11
· 24.05.7. 18:41
보니까 스트레스 받아 원형탈모에 십키로 찌기 전에 보통 헤어지고 그건 남친 탓도 아님 헤어졌는데 싸우다가 하혏한거 병원 왜같이 가달라고 함?? 아니 애당초 계속 싸우면서 왜 그새끼 잡음? 헤어졌는데 죽이겠다 집번호 왜 바꿈?? 저런 병신이랑 오십번 헤어졌다 도대체 왜붙음? 사내연애면 언니랑 같은 급 남자인데 이미 회사에도 존나 소문 드럽게 나있을 듯... 답이 없네여
버블 13
· 24.05.7. 18:47
22 솔직히 남자도 노답인데 본인도 이상한듯여 ;; 그걸 남자탓할문제만은아닌듯여
버블 16
· 24.05.7. 18:53
2222 더해봤자 조을거 하나없어요 억울해도 걍잊어요 그게 언니가 살길임 지금 언니가 하는 행동자체가 이미 비상식적임
222 아무리 싸우는 중이라도 하혈하면 119라도 부르던가 병원에 델고가죠 112를 부르다니 싸패쓰레기새끼
버블 15
· 24.05.7. 18:50
나이도 많은데 지금이라도 쫑난게 다행이라거 생각해요 결혼은 뭔 결혼 ; 결혼은 혼자해요? 직장은 얼굴에 철판깔고 다녀요 뭐 다른 직장으로 옮길수 있음 옮기시고요 아니면 다니세요 그리고 연인이 뭐 대수에요? 결혼한 사람들도 이혼하면 끝인걸 헤어지면 남보다 못한사이니까 상처 받지말고 조상이 도왔다 생각하고 얼른 정리하세요 아싸리 이사를 가요
버블 17
· 24.05.7. 19:12
자기연민 그만 가지시고요 정신차리세요
버블 18
· 24.05.7. 19:56
아이고 ㅠㅠㅠ 이 언니 남친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본인 스스로 판단력도 많이 상실한 상태인데 언니들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ㅠㅠㅠ 저 상황이 안되면 모르는거에요 ㅠㅠㅠ 언니 통화로 언니한테 폭언하거나 욕설한거 대화이런거 녹음한거 있으면 일단 증거로 모아두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