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집 살 때는 집안 살림 아빠가 말아먹고 튀었는데 집 세간살이 다 팔고 나서 있는 돈 엄마 드리니 그 돈으로 자기 옷 가방 구두 사셔서 보험회사들어가고 단칸방 살이 시작했는데 엄마가 보험영업 실적도 없고 돈도 못 버는 거 전전하다가 저 취업하고 회사 직장인대출로 집 보증금 나오니 단칸방 탈출하고 회사통장 엄마한테 맡겼는데 인감이랑 다 들고 내 명의 보험대출 다 받아놓고선 다단계시작하시고선 나 키워준값이라고 나한테 넘긴 거 몇 년간 냈음.
집 식비 월세 내고 큰방은 엄마 줬는데 현금 뭐 짤짤이 모아둔 거 어릴때부터 알바해서 모아두면 엄마가 멋대로 써버리고 동생이 훔쳐가고 돈이 안 모이는 노답인생이었음.
진짜 인생이 노답이고 못 벗어날 거 같아서 회사끝나고 회사 업무관련 학원에 자격증수업다가 끝나면 투잡하고 집안일도 가족들 거 다하려니 힘들었는데 그짓거리 좀 하다가 집 아예 나오니 살 거 같음.
첫 회사도 ㅂㅅ 같은 남미새 여상사가 좀만 남직원이랑 말 섞으면 갈구는 거 ㅈㄴ 버티다가 다 채우고 스펙 조금 쌓아서 회사 경력이직으로 옮기고 엄마가 분수에 안맞게 큰집 계약하쟤서 월급 받으면 돈 다 빠져나갔는데 가족들한테 한 번 난리치고 어거지로 월급 나오는 알바자리 대신 이력서써주고 면접보내서 가족 직장 구해주는 거까지 하고 이제 신경 안 쓰고 혼자먼저 나와 살다가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냅두니 숨통 트이고 살림살이 훨씬 나음. ㅎ
버블 1
· 25.02.26. 18:17
저도돈돈거리는엄마라안봐여
글쓴버블
· 25.02.26. 18:20
@버블 1 저 간간히 돈 보내드리다가 제가 돈만 보내면 다른 용돈도 안 주는 노답형제한테 또 보내고 다단계 뻘짓 하는 거 알아서 그마저도 안 보내드리고 그냥 명절음식같은 선물만 조금씩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