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후반이구 남친 결혼전제로 3년 만났어요 너무 좋은사람이에요 한번도 다툰적도 없구 안정감 주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가족 제 친구들도 다 저한테 지금 남친이랑 헤어지면 후회할거다 이만한 사람 없단 식으로 이야기하구요 문제는 제가 마음이 뜬거같아요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구 관계도 한달에 두번정도만 하는데 안만나도 안보고싶고 연락도 하기싫고 관계 하기도 싫어요 못헤어지겠는 이유중 하나도 제가 일반일 하는줄 알거든요 계약직 관련 그래서 이 친구랑 결혼하면 저는 이친구 일 같이 도외줄겸 집에 있어도 되는걸로 이야기를 했는데 화류도 질리고 돈 많이 모은것도 아니고 할줄 아는 일 없으니 이친구랑 결혼으로 제가 현실도피를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더 못헤어지겠는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분명 사랑해서 연애 시작했는데,, 결혼하면 얘랑 하고 싶다하다가도 막상 또 다른사람 만나고싶거나 혼자 솔로로 지내고싶거나 왔다갔다해요 일단은 시간 지나면 내 마음 돌아오겠지 하면서 티 안내려고 노력중이에요 결국엔 제가 헤어진다면 저 후회할까요?
버블 1
· 23.11.10. 18:44
애매하네요...ㅠㅠ
버블 2
· 23.11.10. 18:46
3년이면 권태로운 감정 생길만하죠 그사람이 최악이라서 헤어진거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막상 이사람 저사람 만났을때 나랑 더 잘맞는 더 괜찮은 사람 나타나기전까지는 (언니주변인들도 인정했던 괜찮은 남자랑 헤어지면 더 나은애찾기 더더욱 힘들어요) '아..걔가 정말 괜찮은애였구나' '걔는 안이랬는데, 이런거보면 걔랑 잘 맞았던거구나' 이런 생각 자꾸 들고 비교되서 힘들어질껄요...
버블 3
· 23.11.10. 18:49
후회할거같아요
버블 4
· 23.11.10. 19:34
저는 후회했어여 그런 만남까진 아니였지만 결혼할만한 남자.. 싫어하는건아닌데 이년반만나니까 뜨뜨미지근 해져서 해어졌는데 지금도 후회해여 ㅎㅎ
버블 5
· 23.11.10. 20:35
이럴 땐 언니 주변에 남친이랑 잠시 헤어진척 하면서 일단 환승각 재봐요 그럼 답이 나옴 환승하던가 남친쭉가던가 시간지난다고 안돌아오고 다른 애 만나보면서 비교해뵈야 알아여 이대로 결혼해도 후회해요 이런 마음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