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3살때 대학교 편입 준비한다고 매경테스트 학원 강남에서 다녔었거든요 그때 학원강사 30대후반정도 돼보였고 나름 괜찮게 생겼었어요 돈도 있어보였고요 자기 하는 일 하면서 학원강사는 도와주는 식으로 하던거였구요 그래서 속으로 아 저 사람 업소 엄청 다니게 생겼네 이러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는데 ㅋㅋ 여튼 매경테스트 합격하고 학원 빠빠이하고 4년인가 있다 쩜오마담이 워커힐로 브압 가라고 해서 갔는데 식당에 그 사람이 앉아있는거예요 ㅋㅋ 몇번 더 만나다가 얘기할까말까하다가 오빠 사실 언제 이 학원에서 강의하지않았어? 그 때 나 학생이었어 이랬더니 손님 자기 수강생이었던 사람이랑 하는거라 더 좋다면서 로진부렸던 기억이 있어여 ㅋㅋㅋ 진짜 서울바닥 좁은걸 다시 한번 느꼈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