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인데 본업 회사다님 발표 피티하는데 오후에 출근해야해서 헤메받아야하니까 심지어 쌩얼로 옷만깔끔하게입고함; 끝나고 다들 반응 어땠냐고 개선점같은거 묻는데 그것보다 얼굴 예쁘다고 다들 얘기했다고 말 들음
발표내용을 얘기해야지 좀; 얼척없었는데 그래도 사회에선 못나진 않았나보다 생각들었는데 갑자기 현타오더라고요
밤일하면서는 다른언니들보다 ㅈㄴ 부족한거같이 느껴지고 초이스 안되지는 않지만 텐카 쓰리초안에 무조건 들어가고 묶이지만 일프는 아니거든요 살 ㅈㄴ 빼도 갈 수 있을지나 모르겠음 면뺀은 아니고 가서 일 해보긴했는데 바로 초이스 안되더라고요 안팔리는구나 자기객관화 함
돈 크게 못벌거나 손님없으면 자괴감 오지고 현생에선 너무말랐다고 얼굴작다는데 밤일에선 166/ 52인데 맨날 살빼란소리듣고 손님들은 건강미로 생각해서 잘 골라주는거같은데 현생에서 만날일도 없는 돼지 업진들한테 외모지적당하고 쌍욕 섞어가며 말하는거 듣고 그 와중에 들이대는건 또 뭐지 ㅈ같고
이 바닥에 예쁜언니들 많은거 알지만 스스로 자꾸 갉아먹는거같음 짧게 일할거라 얼굴 깎고 그런 성형은 안할거라서 그냥 스스로 못생겼구나 인정하기로 함
일 시작하고 자존감 박살나요 외모정병 - 익명 커뮤니티
버블 1
· 4월 17일 16:16
밤일 다니다가 이쁜 언니들 보면 부러우면서 정병옴..
버블 2
· 4월 17일 16:18
다른 이쁜 언니들이 많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ㅠ
버블 3
· 4월 17일 16:18
저두 세상에서 젤 예쁜줄 알았는데 업종올라갈수록 너무 나랑 비교되니까 자존감 엄청낮아짐
글쓴버블
· 4월 17일 16:20
@버블 3 저는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잇팁이라.. 나한테 이쁘다하든 못생이라하든 그러든말든 관심잘없었고:::근데 일 하게되고나서 자꾸 시비털리고 긁히니까 내가 모자란 사람이구나하고 제대로 인식하게됨 ㅠ ㅠㅜㅠ
버블 4
· 4월 17일 16:52
@글쓴버블 모자란 사람 아니예요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손님들 하는 소리 어차피 다 개소리고 정상적인 곳이 아닌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다 여자에 미쳐서 술 마시고 어떻게 한 번 해볼려는 사람들 집합소인데 그런 거에 하나하나 다 에너지 쏟으면 오래 못하고 나만 힘들어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니까 ㅊㅇㅅ도 다 다른 거라 생각해요 언니 충분해요 스스로를 갉아먹지말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