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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버블
· 20.12.11. 07:36
내화류기(할매)2 - 익명 커뮤니티
내화류기(할매)2
언닌 뭐이런게 다있지라고 안해주시고
제이야기를 귀찮은표정이지만 물어줘가면서 잘들어주시고
저는 제나름 기안죽고 (속으론포스에덜덜)
웃으며 차를 다마시고 언제부터 일할수있니라고하시는 질문에 오늘이요라고했는데 언니는 바지입고는 일못한다 내일이시간에와 라고하셨어요(나중에 손님방에서 백번얘기했지만 안올줄알았다 담날 그화장그대로 와서 더기가막혔었다고 놀렸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언닌 제가 넘어리니 골빈애들이 나이많은 손님옆에서 꽃처럼있다가는 손님이 길게 유지가 안되니 제말투사고방식 어린지 깊은지 애교있는지
안예뻐도 옆사람이목을 끄는어휘력인지 이런걸보시는거였더라구여
역시연륜짬빱
아무튼 전 몇달간 누른던 돈의압박 휴학의 압박에서 진짜
날아갈거같았어요
그와중에 낮에 핸폰회사에 가서 정산받은 80만원을 가지고 일할때 입을옷을사러 두타밀리오레가서 홀복을사고 영동대교택시비도아끼던제가 동대문에서 신사동까지 택시를탑니다
매일 3호선 옥수역갈때 보던 한강과다르게 차안에서보는 한강은 아름답더라구요 뭔가에 취한밤이었고
해외오기전 서울이 지긋지긋할때도 그때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그때 내감정 곱씹어보자고 무지하게 노력했었어요
다음날이 됐고 전 전부터해보고싶었던 속눈썹 12미리 개두꺼운걸 연장하고 어제보다 화장에 더공들이고 쌈마이동댐홀복(겨울이라 추울까봐 백퍼 모직 뻣뻣한ㅋㅋㅋㅋ 찐회색에 흰블정장ㅋㅋㅋㅋㅋ)을입고 출근합니다
가로수길 지나걸어갈때사람들이 쳐다보는데 이뻐서가아니라 저년은 아가씨도아니구 뭣도아니구 뭐지? 이런거였을거예요
마담언닌 중학교중퇴하고 복학해서 다니다가 후배들이 엉겨서 다구리쳐서 퇴학당하신 학벌컴플렉스있는ㅋㅋㅋ분이었어요
그래서 절더맘에 들어하셨을거예요 아마
그때여대생 술집여자가 많았다고하지만 지금처럼 많지않았고 지금은 어떤지모르지만 그땐 희소성 있을때라서요
가보니 언니들 다 안이쁘더라구여
전그만큼 자신감쩔었었어요
내가왔다 남자들다죽었다
나는예쁜 여대생이다 쌍수만했는데 이르케이쁘다
앞으로 살면서 받은 수많은 초이스스트레스를 모르고
그날은정말 국뽕 차오르는게 그런거였을까?
속으로 미친년이 따로없었어요
언니들도 진짜안예뻐보이고 화장을 다들 하다말았고 (묭실전문가손인데ㅋㅋㅋㅋ)울학교근처에서 더이쁜애본거같았었어요
근데 그중에 눈에 확들어오게 이쁜데 싸가지도 없고 에이스병걸린ㅋㅋㅋ (이언니도 아직까지 연락합니다) 제눈엔 넘나이쁘더라구요
버블 1
· 20.12.11. 07:43
잼써여언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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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2
· 20.12.11. 07:44
하이로 입문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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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5
· 20.12.11. 08:19
그런 등급?같은걸 아직도 전 모르겠어요 근데 그땐 그게 짭텐정도는 됐을거예요 막 변종이 시작되고 워낙에 앱터없는대형가게가 없었을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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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3
· 20.12.11. 07:46
언니 제목에 할매 적은거 귀여워요ㅠ 할매아닌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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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4
· 20.12.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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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4
· 20.12.19. 19:40
ㅋㅋㅋ귀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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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2
· 20.12.11. 09:32
존웃ㅋㅋㅋ아가씨도 아니고 뭣도 아니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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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6
· 20.12.19. 16:46
언니들 ㅇ거 1편 어딧나여 ㅠㅠ 개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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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7
· 21.02.10. 10:54
저도궁금ㅜㅜ 아시는언니 댓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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