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몰카 5번 넘게 잡았거든요..? 처음에는 얼타다가 도망간 씹새도 있었고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몰카다 감이 오면 일부러 영상 찍히게 냅둬요 ㅋㅋ 끝나고 나서 손님 먼저 씻으라고 화장실 보내고 그 사이에 실장 부르고 *손님 몰카 숨겨두고* 화장실로 씻으러 가요
이 새끼들 몰카 찍은거 아까워서 저한테 여기 있던거 (시계, 폰, 모자 등등) 못봤냐 하면 실장 올때까지 대충 같이 찾는 척 하고 실장 오면 실장한테 몰카 건네주고 둘이 얘기하라하고 전 나옴
중요한거는 합의금 몇퍼센트 실장한테 수고비로 떼준다고 해야 얘네도 성심성의껏 손님 족쳐서 많이 받아줄라 해요.. 저는 천까지 받아봤는데 손님이 돈 원하는만큼 안주려고 하면 '아까 찍힌 증거영상도 그대로 있고 나는 초범이라 성매매 걸려도 상관없고 그냥 이대로 112에 신고할거다' 하고 전화 걸면 대부분 쫄려서 부르는만큼 주게 돼있어요
언니 너무 속상하실 거 잘 알아요 저도 처음엔 아무것도 못하고 손발만 벌벌 떨리고.. 집에 가서 몰카글 검색해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강단있게 대처 못했지 하면서 자책했는데
절대 언니 잘못 아니고 누구든 이런 상황 오면 패닉해서 제대로 대처 못하는거 당연해요.. 글 읽어보니까 실장새끼도 도움된 거 하나도 없고; 혼자서 손님이랑 둘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ㅜㅜ...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ㅜ
손새끼 적반하장으로 나왔지만 지도 찔려서 삭제한 이상 폰에 따로 저장본 없을거예요 마음 잘 추스리고 푹 쉬세요 언니 오늘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길 기도할게요
댓 달고 보니까 예전 글이네요 ㅠ 글쓴언니 잘 지내구 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