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해가 가요.
자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수없어하고(질투라기보다는 자랑자체가 오만함,우월감,기죽이려는 의도 등 불순한 심리가 섞여있음)
징징대고싶을 때마다 나한테 푸는 애는 나를 감정쓰레기통 삼고 의존하는 거라 선 긋고 싶은 것도 당연해요.
차라리 결혼 잘 한 친구는 앞에 둘보다는 훨씬 친구로서 좋은데 친구끼리도 생활상이 어느정도는 비슷해야 공통분모가 생겨 대화소재가 생기는데 결혼과 비혼은 너무 큰 차이라 찐친 아닌이상 만나도 뭔가 대화 끊길 것같고 오디오 비면 어색할 것같으니 애매하게 친하다싶으면 굳이 노력까지는 하기 싫은거죠. 나도 현생살기 피곤하고 시간없으니.
원래 성공(내 기준에서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상태)하기전에는 친구 없는 게 더 발전적이긴 해요. 좀 삭막한 현실이라 어쩔 수 없지만 친구가 득보다는 실이 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더 많은 것같아요. 성공하고 나서 비슷한 부류끼리 만나면 서로 고무적일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