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다시 화류일하겠다고 말했어요 ㅜㅜ 엄마가 돈모아서 나중에 꼭 주겠다고 맨날 엄마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그러냐는데 (집에 돈은 있는데 고름으로 찬 가정이에요) 전 지금당장 돈으로 해야할것들이 많고 엄마는 절대 해주려고 안해요 뭐 바라지도않구요 이제와서 일반일할때는 제월급 알아서 벌어오는 족족 관리당했고 (본가에서 한달에 30만원으로 용돈받아서 생활하는데 카페가서 커피한잔 사먹는걸로도 혼났음) 빡쳐서 집나와서 화류일 시작했어요 일반일하면서 자취는 도저히 불가능한 월급이었고 별로 좋은직장도 아니라서 투잡할가치도없었음 저는 화류일하던시절이 가장 행복했어요 그냥 불효녀 개썅년 소리 듣더라도 제게는 자유가 너무 소중하네요 엄마가 돈갖고 자식 자기 맘대로 하려는것도 지치고 어차피 저는 불효녀고(주위에선 엄마가진돈만보이니까 맨날 다들 좋겠다 엄마한테 잘해 이딴소리만함) 그냥 제멋대로살려구요 엄마랑 사는거 너무힘들어요 개천에서 용나서 잘된거 인정하겠는데 고집너무세고 무조건 자기말만 옳고 저한테까지 자기가치관강요해서 이제 못견디겠어요 요즘 미성년자들 조차도 저보단 자유롭게살거같네요 옷한벌 밥한끼사먹는거 하나하나 다 허락받아야됨 엄마는 돈갖고 하도 고름짜고 사람조종하려들어서 차라리 스폰한테 돈받는시절이 더 편할정도였네요..ㅋㅋ 여기 저랑 비슷한경험한언니 없을거라 공감못받겠지만 글올릴곳이여기밖에없네요 암튼 조만간 가출하렵니다
버블 1
· 22.04.24. 23:32
돈이 최고긴 하더라구요 전 돈 못모은 케이스인데 언니는 꼭 꼭 돈 모으세요!
버블 2
· 22.04.24. 23:35
전 이미 화류로 오천마넌 모앗어여 ㅋㅋ다시일하면서 더모아야죵 ㅋㅋ
버블 1
· 22.04.24. 23:57
굿굿 언니는 모든지 다 잘할 수 있는 위인일것같아요!
버블 3
· 22.04.24. 23:46
ㅜㅜ그정도먄 숨막히네요..언니를 응원합니다요!!
버블 4
· 22.04.26. 17:16
언니 일반일할때 돈 엄마한테 맡기고 용돈 받아썼어요? 언니 성인인데 언니 자금관리는 언니가 하는게 맞다고봐요 그것도 사회공부니깐요 그리고 엄마 가치관 잘못됐네요 결국 화류로 몰아넣은건 엄마잖아요ㅠ 독립해서 돈 너무 막 쓰지 마시고 잘 모아서 엄마한테 보여주세요 엄마가 옳아매고 간섭 안해도 나 돈 잘모으고 허튼짓 안하고 혼자 잘할수 있단거요 화이팅
버블 5
· 22.04.26. 21:27
대박 저두 엄마가 저 대학 졸업하고 벌어오는 돈 관리할거래서 그거 숨막혀서 가출하고 화류 시작함...
버블 6
· 22.04.27. 01:18
언니 저랑 백프로 동일한 환경은 아니지만 저는 어떤 심경일지 너무나 이해가요. 공감해요 힘내셔요.언니가 마음 편하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