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죽었음 좋겠는데 반대로 오래오래 살았으면 졸겠기도 해요 사랑을 못받고 방치당한 시절도 있고 집중케어받으며 사랑받은적도 있고 그러다가 부모님 기분 안좋으면 개처럼 처맞은적도 있어서 저도 제가 부모님을 싫어하는건지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아빠가 제방 잠군거 풀러 본가 오라고(버스 다 끊겼고 왕복 택시비 이만원인데;) 지랄지랄 해서 네 네 하고 받아주다가 개짜증나서 그냥 차단박고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심했나 싶고 괜히 신경쓰이고......그래도 설날인데 택시타고 갔다올까 싶다가도 시발 아침에 얘기하지 왜이렇게 징징대서 사람 기분 좆같게 하는건지 존나 거슬려서 미칠것같아요 이런게 애증인걸까요...... 나중에 부모님 노후 제가 책임져야 하는거 생각하면 너무 골치아프고 회피하고싶고 그냥 죽고싶어요
잘해주다가 화내다가 그게 제일 나쁜거예요 사람 ㅂㅅ만드는거 저희아빠도 그랬거든요 자기 기분에 따라 잘해주다가 화내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렇게 자란아이는 평생 남 눈치보며 살게됨. 부모 노후는 걍 요양원에 맡겨요 언니가 책임질 필요없음 부모돈 있으면 자기들 돈으로 하면되고 돈없으면 수급자로 들어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