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단기임대 빌라인데 옆집 언니 엄빠 오셔서 존나 호통 소리 다 들리고 지금 창문으로 보니까 아부지 벤츠 타고 끌려가네 몰래 일하다 걸렸나봄 집 앞에 맨날 렌탈샵가방 있더니ㅎ 나도 끌고가주는 아부지 있었음 좋겠다...
버블 1
· 6월 9일 20:50
ㅋㅋㅋㅋㅋㅋ재밌는 구경하네요 언니
글쓴버블
· 6월 9일 20:52
@버블 1 근데 부러워요ㅎ 씁쓸
버블 2
· 6월 9일 20:50
근데 벤츠타는집 딸내미도 화류를 하나부네여...
글쓴버블
· 6월 9일 20:53
@버블 2 생각보다 있는집 딸램들 많은듯...
버블 3
· 6월 9일 20:52
아이고 부럽다 그래도 호통쳐주고 벤츠타고 끌려갈 수 있는 부모님도 계시고
글쓴버블
· 6월 9일 20:53
@버블 3 그쵸 부럽네요
버블 4
· 6월 9일 20:54
우리 아빠도 벤츠 탐ㅋㅋㅋ나한테 뭘 안해주고 남겨줄게 없어서 그렇지
버블 3
· 6월 9일 20:57
@버블 4 그러시군요
버블 4
· 6월 9일 20:59
@버블 3 넹 아빠가 벤츠 탄다고 별거 없다구여 그니까 부러워말아여~
글쓴버블
· 6월 9일 21:00
@버블 4 별거 있을걸여? 일단 저는 아빠가 없슴
버블 4
· 6월 9일 21:03
@글쓴버블 언니 김창완이 그런말을 했었어요 자식 잘되는 집안 보면 아빠가 다정하고 가정적이거나 아빠가 없거나 둘중 하나라구요.전 제 아빠가 엄청난 허세에 알중에 폭력적인 사람이라 평생을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에 괴로워 살았어요.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언니는 없어서 결핍 때문에 그게 뭐가 있어보이겠지만, 모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에요
버블 4
· 6월 9일 21:05
@버블 4 그리고 아빠가 멀쩡해서 가족이 멀쩡하면 딸이 논현동까지 단기 잡아서 들어와서 화류하지 않아요..하다못해 대학 다니면 근처 대학 자취방에서 출퇴근을 하져..전 다음생엔 아빠가 없던지 있을거면 돈은 많지 않아도 제정신에 다정한 아빠 밑에서 태어나고 싶네요
글쓴버블
· 6월 9일 21:07
@버블 4 맞아요 보통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지만 저는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비극이었어여ㅎ 알콜중독 가정폭력으로 어릴때 실컷 괴롭혀서 평생 안보고 살다가 몇년전 사고사 했거든여 벌 받은거겠죠 우리 둘 다 아픔이 있네요 아 쏘주 땡긴다
버블 4
· 6월 9일 21:10
@글쓴버블 부모가 뿌리 역할을 못해주면 자식이 자기 삶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한평생 떠다니다가 간다는데 그게 저 같아요..저는 다음생엔 스치지지도 말았으면 좋겠어요.딸로서 살기 너무 힘들었네요 언니도 언젠가 맘에 안정을 얻고 삶에 뿌리를 내려서 단단하게 잘 살아가길 빌어요
글쓴버블
· 6월 9일 21:13
@버블 4 너무 좋은 말이다...고마워요 단단하게 살아갈게요 언니 너무 야무져보여요 잘 살 것 같앵
버블 6
· 6월 9일 21:21
@버블 4 버블4 언니 말 공감해요 지나가다 공감가서 댓글다는데 그래서 저는 제 자신한테 많이 투자하고 안정감있는 삶 뿌리만드려 많이 매순간 노력하는거같아요 다들 좋은일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