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초파리 한 마리 잡고 들었던 생각이 나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지금 당장 먹고 싶은 거 시키고 보고 싶은 영화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지만
얘네는 그냥 태어난지도 얼마 안 됐는데 내가 한 번 때리면 죽어 버리는데 나는 사람으로 태어난것도 감사한거고
친구가 우울증 걸려서 본 집에 들어갔는데 제일 친한 친구라서 너무 존재감이 크고 허무하고 그렇거든요?
그 친구랑만 놀아서 남자도 필요 없었음 그래서 요즘 우울한데 언니 같은 친구 라도 있었으면 좋겠음
메리 크리스마스고 뭐고 그냥 혼자 하고 싶은 거 하고 쓰고 싶은 거 쓰고 그렇게 오늘 하루 지내 보는 거 어때요? 급하게 써서 두서없지만 언니는 소중한 사람이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