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진짜 좁은게 고등학교 때 친구랑 저랑 같은 반이었는데 그때는 하나도 안친했어요. 그냥 반에 서로가 있는 거만 아는 정도로 인사도 안하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둘 다 성인 되고나서 서울에 있는 룸에서 일하다가 대기실에서 마주쳤어요. 그때부터 둘이 타지에서 외롭고 힘드니까 친하게 지냈고 나름 잘 맞아서 연락도 자주 하고 지냈는데 제가 먼저 사정상 업종을 기타로 갈아탔고 친구는 룸에서 존버하다가 저한테 기타로 오고싶다고 이야기해서 제가 가게 소개시켜주고 하면서 같은 가게에서 일하고 그랬어요. 저는 일하던 가게에서 갯수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로바로 옮기는 편이고 이 가게 저가게 다니면서 괜찮은 곳 열심히 찾아보고 발품 엄청 파는 스타일인데 그럴때마다 친구가 나도 그 가게 소개시켜줘~~ 이러면서 맨날 저 따라오는게 언젠가부터 좀 짜증이 나는거에요. 저는 힘들게 몸빵해서 찾은 가게인데 얘는 맨날 숟가락얹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고.. 소개비도 받은 자리 앞에서 무조건 반반했거든요. 이번에도 같은 가게에서 일했었는데 갯수는 괜찮은데 실장이 좀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이어서 저는 진작 런 했어요. 제가 새로 옮긴 가게는 이 친구가 지인이 많은 동네여서 못따라오더라구요. 어제도 친구가 또 아 진짜 너무 짜증나 옮기고싶어 이러길래 그럼 나와라 왜 계속 거기 붙어있냐고 빨리 옮겨라 했더니 나 어디루 가ㅠㅠ? 이러는데 잘 찾아봐~ 좋은데 있겠지 뭐 하고 대화 끝냈는데 그냥 알아서하게 냅둬도되겠죠? 제가 무슨 지 전담 브로커나 보호자도 아니고... 아무리 친구라지만ㅠㅠ
버블 1
· 24.01.21. 12:34
ㅋ어우 싫은 스타일.. 버릇을 잘못 들였네요 걍 무시해요
글쓴버블
· 24.01.21. 12:39
네 진짜 이번에는 지가 알아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좋은 곳 찾으라고 걍 냅두려구요
버블 2
· 24.01.21. 12:46
각자도생..
버블 3
· 24.01.21. 12:46
개짜증나는 유형 .. 언니도 똑같이 징징거려요
버블 4
· 24.01.21. 12:50
언니덕에 꿀 잘빨았었네요 본인이 직접 찾고 힘들어봐야 언니가 해준 일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아요. 이제 신경쓰지마여
소개비 나누니까 언니한테도 이득이라 생각했나봐요 근데 한번도 고맙다 안해요? 말 안해도 알꺼라 생각했나 그게 좀 그렇네요.... 이제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글쓴버블
· 24.01.21. 13:16
네ㅠ 진짜 맨날 불평불만만 많고 이 가게는 이게 짜증난다 저게짜증난다 저힌테 하소연만하고 고맙다는 말 한번을 못들어봤어요 ㅋㅋㅋ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버블 7
· 24.01.21. 14:41
의존적인 성향이 크네요 저는 아는언니가 저런 성격이였는데 약속을 너무 잘 어기더라구요 지금은 연락 안하지만 제가 뭐 좋은거 말해주면 직접 찾아 볼 생각은 안하고 저한테 다 물어봐요 요즘 사주에 관심생겨서 하는말인데 아마 제가 아는 그 언니는 인성이 많을거같아요 그냥 사주적으로 생각해보면 마음이 편해져서요 그렇게 태어난거구나 하고 말아요
버블 10
· 24.01.22. 06:18
22
버블 8
· 24.01.21. 16:07
소개비를 왜 반반해줬는지 이해불가
버블 9
· 24.01.21. 17:23
진짜 저런 사람들 존나 싫음 단물 빨아먹고 입쓱닫는 부류.. 나한테 친한척 거리면서 살랑거리고 다 캐놓고 저런 애들 고마워 하는거 한개도 없음ㅋ 사람 가려가면서 사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