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화류일 접고 일반일 배우면서 만난 남친이구 집도 좀 괜찮게 사는거 같아서 만났어요 근데 알고보니 학생이었구 지가 학교 졸업하면 대기업 가서 호강시켜주겠다, 결혼하면 집은 걱정말라고 우리집에서 다 해준다는 말을 4년을 믿었어요 진짜 잘해주긴 했거든요 그리구 서울와서 같이 일하기 시작했는데 대기업은 개뿔 중견 들어갔는데 월급이 저보다 적은거에요 시발 집도 존나 그지같은데로 들어가고 바퀴벌레 나올까봐 주방엘 못갔어요 결국에는 제가 바람나서 환승각 잡고 그집을 나옴 근데 울고 불고 지가 오히려 잡고 더 잘하겠다 해서 제가 계약한 오피스텔로 들앉을 해버림 심지어 월세 반반냄 제가 일 관두고 너무 힘들다고 본가가서 살자고 했더니 집도 또 월세따리 구하려고 하고 즈그 엄마아빠가 불러서 (걸핏하면 밥먹자고 부름) 갔더니 본가 오면 남친 명의로 전세 잡혀있다고 대출이 안나오니 제 이름으로 전세대출 받아서 들어가라는 말에 gg 쳤어요 존나 가성비로 며느리 얻고 싶구나 쟤 스펙에 그딴 식으로 하면 노총각 될거 같은데 그래서 이번달까지만 동거하고 지금 오피 명의가 남친으로 돼있어서 보증금만 받고 헤어질 각 잡고 있어요 심지어 보증금도 반반ㅎ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화류일 하려고 피부과랑 네일이랑 4년동안 못했던거 다하려고 싹 예약해놨어여
버블 1
· 25.12.12. 03:15
보증금제대로받으면 다행이겟어요…ㅠㅜ 화이팅입ㅁ니당..
글쓴버블
· 25.12.12. 03:18
@버블 1 안주면 죽여야져 ㅎ
버블 2
· 25.12.12. 03:52
언니 4년동안 일 어케 끊었어여 ㅜㅜㅜㅜ 시간 아깝
글쓴버블
· 25.12.12. 04:13
@버블 2 일반일 자격증이랑 경력 쌓느라 더 그랬던거같아요….. 이제 돈모아야져 ㅠㅠㅠㅠ
버블 3
· 25.12.12. 09:01
삭제된 댓글이에요.
버블 4
· 25.12.12. 10:57
진짜 4년동안 일 끊은거 너무 아깝다...
언니 화이팅..ㅠㅠ
버블 5
· 25.12.12. 11:38
와진짜 4년은 너무 에반데...ㅠㅠㅠ
버블 6
· 25.12.12. 15:10
고생하셨어요! 이제 돈만 보고 나중에 화류 딱 끊고 더 좋은 남자 만납시당! 저도 가성비 장기연애 끝내고, 돈만보고 사는중인데 오히려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