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많이 속상했겠네요 ㅠㅠ
언니가 말 세게하는것같다고 누구도 뭐라할자격없음
언니가 하루아침에 미쳐서 생판모르는사람한테 막말 퍼붓는것도 아니고 죄책감 갖지말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엄마란여자한테 엄청 당하고 살다가 정신적 경제적 독립 후에는 데면데면 하다가 부딪힐일 있으면 안참고 할말 다하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현타가오는거에요 내가 속시원하게 할말 다했는데 이거뭐지?? 무슨 죄책감이지?? 싶었어요
열받아서 얼굴에 열오르고 옛날생각나서 스트레스받고 내입으로 나쁜말 하게되고.. 등등 다 나는 정당하게 한 말인데도 뭔가 스스로 부끄럽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인연 끊고 안보고있어요 3년 넘은듯. 그여자랑 똑같은 인간 안될거라고 굳게 다짐했고 그러려면 옛날의 아팠던 나, 화가나는 나를 모두 잊어버려야했거든요. 그여자를 보면 자꾸 내가 제일 힘없을때 내가 제일 가여울때가 생각나요
앞으로 장례식도 안갈거에요
어쩌다가 주절주절 제얘기 써버렸는데, 비슷한 경험 있는사람으로써 안보니까 많이 좋아져요 근데 언니는 자주봐야한다니 고역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