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 중요한듯 싶어요.
저희집 회목하지도, 잘살지도 않았는데,
부모님 싸우는 거 본 적도 없고, 남들이 다 듣는 잔소리 (너는 ㅇㅇ가 되가지고, 넌 그래서 안돼 등)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자존감 높고, 정신과적인 설문지 같은 거 작성 하면 항상 정상이나 그 테스트에서 원하는 이상적인 결과만 받아요.
애들이 우울증 온다는 거나, 불안하다, 걱정된다 이런 말에 공감 못해서 싸패 소패 소리도 가끔 들었었는데, 어딜 가나 처음엔 좀 그런 소리 듣다가 시간 지나면 친구들이 다가오는 스타일이랄까요. 되게 앞뒤가 비슷한 사람이고 뒤통수 안 칠거 같대요.
누가 저 욕해도 욕한 사람을 계속 미워하거나 제 자아가 훼손됐다는 느낌 크게 안 받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