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시한부 판정 받았어요 의사가 말했던 여명보다 지금 더 살고 있어요 애비도 없고 개그지 흙수저집이라 간병인 쓸 생각은 아예 못하고 제가 기저귀 다 갈고 하는데 저도 빚밖에 없어서 화류했던 거라 아직 갚아야 할 돈도 많아요 혹시 몰라서 남겨둔 현금 다 병원비로 썼고 이제 진짜 마이너스 인생인데 너무 좆같아서 그냥 제가 죽고 싶어요 가끔은 차라리 엄마 이렇게 죽어가면서 숨만 붙어있을 바에 빨리 죽어서 사망보험금이나 탔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자라면서 도움은 못 줬어도 피해는 안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고... 얼른 빚 다 갚고 행복하게 살 생각 하나로 그간 일하면서도 정병 온 적 한번도 없고 개같은 손님 걸려도 10분 쉬면 멘탈 돌아오고 회복탄력성 좋다는 말 엄청 많이 들었는데 고향 내려오고 정신과 처음 가보네요... 지금 정신과 가는 중인데 헛헛해서 글 써봐요
버블 1
· 5월 14일 09:50
BEST부처님한테빌어줄게요 어머님다나으시고 님도 아프지않고근심없게
버블 2
· 5월 14일 09:50
힘내요...
버블 3
· 5월 14일 10:16
왜 안좋은 일은 이렇게 한번에 몰려서 오는지 모르겠어요.. ㅠ
버블 4
· 5월 14일 10:23
언니 진짜 힘내요..
버블 5
· 5월 14일 10:29
언니 힘내요 버티다 보면 꼭 잘될거에요
버블 6
· 5월 14일 10:32
언닝 힘내
버블 7
· 5월 14일 15:53
힘들겠다 언니 전 엄마가 평생 아프셨는데 심적고통이 진짜 커요... ㅜㅠ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도 있고.. 힘내요 할수있는거만 해요.. 너무 몸갈지않기를 빨리 금전문제도 해결되고 마음이편안해지는방향으로 풀리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