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근해서 버는 벌이만 따져봤을 때는 솔직히 ㅇㅍ가 더 나았어요 ㅇㅍ처음 입문했을 때는 뭣 모르고 손님 안 가려받고 전체 매니저가 고정페이 받는 곳에서 일하다가 사대 맞는 곳으로 옮기고 나니 ㅇㅍ인데도 팁도 꽤 자주 나오고 플 높게 받아서 옵션도 안 하고 몸 사리고도 하루 100넘기면서 다녔어요 룸처럼 하루종일 걷고 초이스 뺑이타고 갯수 기복 심하고 술 먹고 돈 들여 헤메렌 받고 자존감 갉아먹히고 명품이나 성형 강박 가지게 되고 언니들 마주치고 매 순간 눈치 봐야 하고 손놈들 가스라이팅, 표정 관리하고 비위 맞춰주고 말진상 받아주느라 기 다 빨리는 것보다는 편하게 쌩얼로 출근해도 상관없고 편한 옷 입고 언니 말대로 공주 대접 받으면서 따뜻한 보일러 틀어진 방 밖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이것저것 덜 신경쓰고 남들 마주칠 부담이나 눈치 볼 필요 없이 술도 안 마시고 기복 없이 하루 100을 넘길 수 있다는 그런 보장 때문에 ㅇㅍ를 다녔던 건데 지금은 탈출했어요 유흥 다니는 애들 결국 손놈이 손놈인지라 룸이라고 손놈질이 드라마틱하게 다르지는 않지만 일단 낫고 여러모로 위험 감수가 덜해서요... 그래서 저는 지금 부족하다 싶어지면 외티로 해결해요 ㅇㅍ다닐땐 순진한 손놈들 꼬드겨서 이동 술 식사 데이트 없이 텔 1시간 1회 기준 60~80받았는데 지금은 확실히 더 받죠 그게 룸의 장점 중 하나구 그런 점에서는 옮기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적응만 하면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