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20살 1월 중반 쯤 친구들과 술마시는게 재미없어졌다 어쩌다 알게된 친구중 한살 위 웨이터하는 친구가 있었다 돈얘기에 혹해서 군대간 남친을 버리고 보도를 시작했다 그ㄱㅅㄲ 소개비받고 일주일만에 ㅌㅌ함
처음엔 재밌었다 사실 나이많은 남자들 인생얘기듣고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조언 등 다 재밌었다 가끔 젊은 남자들이 오면 솔직히 좀 즐겼다 돈받고 잘생남들고 술게임하는게 넘 재밌었당
본가사니까 밤에 나가는것도 부모님이랑 많이 싸웠었다
3월이되어 하루 학교를 가보고 여자들이 너무많은과라 바로 자퇴하고 1년계약 자취를 시작했다 어느순간 돈은 안쓰고 쓸어모으고 달에 세번 쉬고 풀출만 하다 친구도 없고 외로워서 땁으로 남보도를 불러봤다 데이트 몇번하다보니 집에서 쫓겨났대나 뭐래나 동거를 하기 시작했다 그 조그만한 집에서 작은 침대에서 같이 밥먹고 자고 행복했다 나를 자꾸 도발시키지만 ㅅㅅ는 한번도 안함 고자인가? 암튼 약 3개월 뒤 지겹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나가달라고했다 그시기에 실장과 너무 친해져서 자주 싸우게되어 그만두게되었다
그렇게 한달을 쉰후 옆동네 고정가게를 들어갔다 찡떼냐 안떼냐 차이가 큰걸 알게되었다.. 그만원 한장이 하루에 8만원 한달에 200 차이가 많이 커서 남는돈들로 명품을 조금씩 사기 시작했다 그러다 동갑인 가씨친구를 몇몇 사귀게 되었다 한명은 ㅉㅉ으로 출근을했고 나랑 다른 친구는 ㄴㄷ나 하면서 호빠만 다니게 되었다 ㅉㅉ간 애는 다시 대학생으로 복귀를 했다고 들었다 사실 그땐 너무 부러웠다 나도 화류를 시작하지않았으면 순수한 학생이였을텐데 그래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월세방 계약이 끝나 일 그만두고 본가를 들어왔다 계산을 해보니 1년 그렇게 놀고일하고 3천을 모았다 사실 ㄴㄷ하면서 잘버는 날엔1200까지 벌어봄 근데 왤케 못모았찌?
이제 21살 밤일에서 만나 사람들과 연락 다끊고 일반친구도 다끊고 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좋아하는것도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대학가서 새친구 사귀고 놀고 싶어서 재수 준비를 시작했다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놔서 아는게 없다 그래도 암기위주 공부만 열심히했다 근데 두달 공부했나? 너무힘들어 난 왜이렇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에 그냥 다 포기하고 고등학교 수시로 넣어서 낮은 대학가자 하고 포기했다
집에서 누워서 먹고자고싸고만 세달하고 ㅉㅉ으로 간 친구가 생각이 나서 ㅉㅉ을 출근해봤다 난 그냥민삘이다 ㅊㅇㅅ보기전 마담이나 부장들이 나에게 너200에 하니? 300에하니? 수위 어디까지 감당돼? ㅅㅌ ㅇㅌ 되니? 난 다 안된다한다했다 그때까진 이런 커뮤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갔으니 그냥 초이스만 봤다 그런데 이게모야 왜 다 브라자만 쳐입고있어 하.. 4시간 뺑이 돌다 한시간만하고 담당이 하퍼로 연계해줬다
그렇게 달에 한두번 출근하게되고 물들어져가고있었다.. 본가가 강남과 거리가 좀있어 달에 2번은 출근하는날 아니면 집에서 백수생활을 시작했다 슬슬 심심해서 토익공부라도 했다
그러다 수시넣는 기간 10월이되고 나서 지방전문대위주로 넣었다 한 9개정도 적당한과에 넣었다 9개중 하나는 붙겠지..2차는 안넣었다 그런데 젠장할 하나붙었는데 잠결에 전화받아서 기억이없다
그렇게 대학교도 다 떯어지게되었다 황금돼지인지 뭔지 다 죽여버리고싶었다 그렇게 우울중증환자마냥 두달은 앓았다
22살인 지금 난 이제 뭘해야할까.. 다시 밤일을 해야할까 수백번 고민되었다 그래도 난 그냥 밤일은 용돈벌이로만 하고싶어.. 다른 자격증 학원을 알아봤다 이제야 하고싶은게 생겼는데 학원비가 달에 300만원 이더라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우리집이 잘사는 편에 속했지만 내가 나가 살았던동안 집이 점점 망해갔다더라 처음엔 그냥 안된다길래 학원비100도 못해준다는게 너무 속상했다 내가 명품사고 성형하고 사치부리겠다고 달라는것도 아니고 좀 마음잡고 공부 시작하겠다는데 왜 못해주냐
이걸 왜 이제 알려주는거야 집어려워진걸 미리 알았다면 난 그냥 공부도 안하고 1년 더 일하다가 돌아왔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의 탓도 못하겠고 경기가 안좋아진걸 누구도 탓 할 수 없었다
내가 모은돈 3천은 있지만 예금에 묶어두기도 했고 밤일해서 번돈 그냥 없던돈으로 치고 싶었고 이돈으로 학원다니면 부모님이 돈 어디서 났냐 무슨일 했었냐 말나올게 뻔했었다
그후로 돈관련해서 자주 싸우게되었다 뭐 그냥 밥먹는거 부터 강아지 병원비 내 병원비 등 그냥 너무 원망스럽다 내가 여윳돈 남은거로 옷사고 밥사먹는거까지 태클걸기 시작한다 내가 내돈 벌었던거로 일상생활 좀 하겠다는데 왜그러지
혼자 일하면서 돈 더 모아와서 그때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다싶어 이사 준비중이다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뭘 시작하든 돈이 걸리는데 지금 상황에선 이게 나은 방법인거 같다 사실 달에 며칠만 출근하고 본가 살 수 있지만 그냥 의지차이 인거같다 일하고 청산해서 그때 시작하는게 편할거 같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한테 더 편한 방법을 계속 찾게 되어있으니까
그냥 마인드 고치고 일하면서 돈 마니마니 모을거야 1년뒤 돈 모으고 와서도 지금처럼 같은 생각이였으면 좋겠다 ㄴㄷ했을때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가 본가오고 괜찮아졌는데 내 마음이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