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엄마 밑에서 자란 집중에 이런집 있어?
딸 2, 아들 1
아빠가 ㅅㅂ 맨날 도박쳐하다 빚져온거 울엄마가 전부 다갚아줌
우리땜에 이혼 안하려고 그랬다는데 갚아주다 갚아주다 지쳐서 이혼.
이혼전에 엄마가 나가서 돈벌테니 애들을 봐줄래냐고 하니까
못하겠다했다함. 그래서 결국 이혼. 아빠는 우리 책임질 생각자체가
없었고 그 이후로 단 한차례도 양육비 안줬음 ㅡㅡ
엄마한테 너무 감사한건 애 셋인데 아무도 보육원 보내거나
하지않고 오로지 엄마의 힘만으로 키우심.. 다른집들 보면
친정집이나 친척집이 도와준다는데 엄마는 친정집에서도 천대받아서
도움줄곳이 없었나봄.... 매일 일만 하다보니 친한 이웃집도 없었음 ㅠㅠ
지금도 보면 화류계쪽 아닌데 어떻게 돈벌어 우리셋 키웠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아무의 도움도 받지않고 세명 키웠는데
그 과정에서 엄마가 우리들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 끊임없었음
감사한건 너무 감사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는 우울증이 씨게 걸렸고
고2때부터 10년넘게 집밖에 못나가고 히키코모리마냥 칩거중......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엄마의 먼 친척이나 아빠쪽 친척이나
아무한테도 도움 못받고 자라다 곪아서 터진 우리같은집 또 있나
궁금해서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