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라 불리고 핵폐기물이라고 쓰는 새끼랑 헤어지고 집안 뒤집어지고 (서로 2년가까이동거함) 한달가까이를 칩거생활하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뭐든 다 망치겠다 란 생각에 사로 잡혀서 무작정 알바몬 켜고 집근처 알바자리를 찾기 시작했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들어간 프랜차이즈식당 홀서빙... 어느덧 5개월차 접어들었고 어느새 어부지리(?)로 점장자리까지 올랐어요 제 나이 35살 모은 돈 천만원가량 ...ㅜㅜ 낮일경력이라고는 그저그런 경력이고 취직할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나이도 차이고 경력도 물경력이라 쉽지가 않더라구요ㅠ 그러다가 들어간게 홀서빙이였는데 전임자가 퇴사하면서 제가 위임하게 됐네요! 단골 손님들한테 가게 분위기 달라졌다 밝아졌다 인정도 받고 본사 쪽에서도 성실하게 일하고 있으니 나름 인정도 받으며 소정의 성취감도 맞보며 살아가고 있지만 밤일의 유혹은 쉽게 떨쳐지지가 않네요 .............................. 어쩌다가 가끔 알바로 밤에 나가서 돈 쥐고 퇴근하고 그러는데 고민이 참 많아요 이참에 퇴사하고 밤일로 다시 전업을 할까도 싶네요 지금 결혼각 잡고 있는 직업 탄탄한 남자친구도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언니들이라면 어쩌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