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니처럼 몸을 바쁘게 굴려야 잡생각 안나는게 맞는데 요즘 그냥 우울감이 아니라 정병인지 좀 우울하다 싶으면 정말 저는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집도 방치 내 자신도 방치 일도 안 나가고 씻지도 않음
이러다 죽겠다 싶을 때 진짜 힘내서 일어나서 일단 샤워하고 나가서 담배 한 대 피워요 그럼 기분 좀 환기되면서 조금의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그 때 일어난 김에 집도 조금 정리하고 집 주변도 잠깐 걸어보고... 쓰레기 봉투나 아이스크림 아니면 진짜 담배라도 사러 일부러 먼 편의점까지 걸어가고 그랬어요 우울감 심할 땐 저는 좀 움직이니까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