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전 2019년쯤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감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이렇게 3개국 갔는데 영국이랑 프랑스는 무난햇슨(영국음식 노맛이다 인종차별쩐다하는데 저는 존맛이었고 제일 친절햇음)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로마가 행선지였는데 로마는 일단 필수로 거의 거쳐가는 테르미니역? 이 주변이 메인이지만 치안안좋은걸로 악명높앗음 테르미니역 근처가 숙소라 캐리어끌고 가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눈앞에 뭔가 퍽하고 떨어짐... 보니까 시멘트로 된 존나 커다란 돌이었음 그때는 크게 놀라진않고 뭐지...?하고 지나감 그리고 다음날 콜로세움이랑 포로로마노라는 유적지 관광을 갔는데 포로로마노 입구쯤에서 키작고 머리흰 이탈리아 할재가 다가와서 말검 목에 찬 아이디카드같은거 보여주면서 자기가 여기 관리자인데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안내해준다함 전 영어 리스닝만 되고 스피킹 거의 안되서 막 안내해주고 설명해줄때도 오 뷰티풀~굿~만함 중간에 할재한테 내 사진 찍어달랫는데 잘못 알아먹고 갑자기 지랑 투샷을 찍음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간중간 은근슬쩍 몸을 부딪히거나 스킨십 시도하는 느낌이 아주 은근하게 들어서 불편했음 1시간인가 열심히 설명듣고 이제 출구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여기 바로 앞에 내 오피스가 있다.거기서 커피도 마시면서 안내를 해주고싶다"ㅇㅈㄹ함 그때 아 낌새눈치채고 나 다음에 트레비분수 가야되서 바빠서 못간다고 ㅂㅂ하는데 할재 존나 아쉬워함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거기 따라갔으면 진짜 무슨일이 있었을지 소름돋고 뉴스감이었을수도 있겠다싶었음 그래서 유럽여행 카페에 할재사진 박제함ㅋㅋㅋㅋ (그 사진은 기분나빠서 나중에 삭제햇어용)
버블 1
· 4월 27일 01:42
헐 언니 저 혼자 유럽 여행 가볼까 고민 중인데 어때요?? 무서워성 ㅜ 언니 자유 여행으로 가셨어요?
글쓴버블
· 4월 27일 02:08
@버블 1 저는 혼여파라 패키지로 절대 안가요!21살때부터 혼자 여행다녔고 유럽은 소매치기/돈관리/옐로피버들만 조심하면 요즘은 여행 인프라가 워낙 잘되있어서 별 문제없어요.유로스타도 혼자 타고 무섭다는 파리 전철도 혼자 잘 타고 늦게까지 다님!!
버블 1
· 4월 27일 02:16
@글쓴버블 언니 영어 좀 되니깐 혼자 잘 가신거죠?? 저 막귀라 엄두를 못 내겠어용 ㅎ ..
글쓴버블
· 4월 27일 02:19
@버블 1 글에서도 썼지만 스피킹만 되고 리스닝은 즛도 안되서 호텔체크인때도 기본의사소통빼곤 거의 못했어요😭근데 요즘 파파고나 번역어플 진짜 잘되있고 영어 표지판 읽을줄만 알면 아아아무 문제 없습니다잉..!!
버블 2
· 4월 27일 01:42
헐 저도 미국여행갔을때 흑인 3명이 번따하고 존나 병신같은 중국 할재새끼가 저 뉴욕유명한미술관갔는데 따라와서 말 존나걸음ㅆㅂ
글쓴버블
· 4월 27일 02:08
@버블 2 모마미술관 가셨어용?!여자 혼자 여행의 가장 위험성은 남자들이 캣콜링하고 치근덕대는 부분인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