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이후로 다시 예전처럼 가난하게 지내는데 제가 해본건 굶기, 물배채우기 화장실 휴지안쓰고 바로 물로씼기 라면 한봉지로 4일 먹기 이정도네요
버블 1
· 21.10.12. 05:49
생리대 대신 휴지로막기.아침밤마다 빚독촉에 가족들잠못자기. 생일선물은 물론 케이크한번 못사먹어본거 사달란말도못하고 단거싫은척한거ㅠㅠㅠ 브라살돈없어서 가슴나올때 아무도신경안써줘서 학교서 놀림받은거ㅠㅠ너무많은데 참 마음아파요 지금도 다시 저정도로 힘드신건가요 언니...ㅠㅠㅠ
버블 2
· 21.10.12. 06:05
ㅠㅠ 진짜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도 어릴때 그렇게 보냈었어요 생일선물 케이크 생각도 못하고살구 친구들이랑 어울리고싶은데 용돈못받아서 괜히 항상 학교끝나면 바쁜척하고 ㅠㅠ 아직도 그래서 남은 친구도 별로없네요 요즘 다시 많이 힘들어지긴 했지만 어릴때만큼은 아니예요 그나마ㅠ 다들 욕하고 그러지만 그래도 화류덕분에 사람사는것 같이 살아보고 해서 정말 다행이예요
버블 3
· 21.10.12. 06:15
언니 마음만으로도 정말 따뜻해지네요! 도움 받으려고 글쓴거 아니라 마음만 받을게요 이렇게 버티다 다시 또 괜찮아지는 날이 오겠죠ㅎㅎ
버블 4
· 21.10.12. 06:19
언니 정말 힘드셨을텐데 잘 버티셨어요 저도 힘들었을때 너무 바닥처럼 추한짓들도 많이하고 해서 트라우마가 생기던데 그래도 항상 버티면 더 나아지는 날이 온다고 생각해서 버티다보니 괜찮은 하루도 생기고 했더라구요 진짜 가난하면 생존인데 이런것까지 버텨냈으니 앞으로 더 좋은날 많을거고 잠시 힘들어진다하더라도 얼마든지 또 이겨낼수있을거예요 지금은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버블 7
· 21.10.12. 06:36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어요❤️ 저도 언니 하고싶으신 일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버블 5
· 21.10.12. 06:23
수돗물 먹고 버티기 시체닦기 알바 전단지 알바 초등학생때 급식비 없어서 욕먹기 못사는 애라고 대놓고 차별 용돈은 제대로 받아본적 없고 친구도 제대로 못사귐 등록금 때문에 진짜가고싶었던대학 포기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을때가 제일싫었어요
버블 6
· 21.10.12. 06:34
시체닦기 알바까지 언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뭘하셔도 성공하실 분같아요! 본받아야겠어요 저두 우리 악착같이 살아서 행복한 날들만 보내요 ㅠㅜ 그래도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힘들었던 만큼 잘지내고 계시길 바라요
버블 5
· 21.10.12. 14:39
다들 후회할거다 뭐다해도 화류덕에 대학도 나올수있었고 남들 누리는거 누리면서 살아서 좋아요 지금 아무리힘들어도 어릴때보단 나은거같아요ㅎㅎ! 잠시 주춤하지만 빛이 더 환하게 드리우기를!
버블 1
· 21.10.13. 22:33
고생많으셨어요ㅠ 지금은 괜찮으시죠?
버블 8
· 21.10.12. 09:29
전 성인되고나서 밥사먹을 돈 아끼려고 변기통 보면서 밥 먹어본 적 있어요 혼자 몰래
버블 17
· 21.10.13. 22:34
헐.. 저는 그냥 안먹기만 해봤는데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버블 6
· 21.10.12. 18:15
일수 밀려서 일수가 집에 쫓아와서 문 두들기는데 집에 없는척 하는데 강아지 짖어서 강아지한테 조용히 하라고 ㅇㅇ아 쉿 ㅜㅜ 하다가 운거요...ㅋ 그뒤로 일수 절대 안씀..
버블 10
· 21.10.12. 20:27
ㅠㅠ 저는 집옷장에 숨어있는데 일수가 문존나 두들긴다음 문따고 들어옴.. 옷장에 숨어있는 저 발견하고 나오라함....
버블 18
· 21.10.13. 22:34
아ㅠ 저도 밀릴까봐 일수는 진짜 못쓰겠더라구요
버블 9
· 21.10.12. 18:35
김치만 있어서 김치랑만 밥먹고 먹을게 없어서 살빠진적이 있음... 물론 어릴때 일이고 부모님의 부재로 그런거였지만..